공석중이던 심평원 원장에 손명세 교수 임명

  • 등록 2014.02.05 1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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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풍부한 전문성으로 비용의 적정성 보장 기대'

공석으로 남아 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자리에 연세대학교 손명세 교수(사진)가 발탁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자로 연세대의대 손명세 교수를 심평원 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손 원장은 연세대의대(예방의학과)를 졸업하고, 보건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연세대의대 교수를 거쳐 지난 1월까지 같은 대학 보건대학원장으로 재직했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손 교수가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위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역할을 맡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손명세 원장은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 연세대 의대를 거쳐 같은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료보험수가 구조개편 실무위원, 요양급여기준 개선 특위 위원 등으로도 활약했었다.

정태식 기자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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