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원장 베트남서 의료봉사

  • 등록 2013.07.16 09: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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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국제봉사단 까마우서 250여명 진료

 

 

 

조선대학교 학생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김수관(조선대치전원) 원장과 마득현 선생, 내과 의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은 베트남에서 의료봉사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인류애를 구현과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했다.

국제봉사단은 조선대학교와 자매결연한 빈증대학이 있는 까마우(Ca Mau) 빈증대학 캠퍼스에 임시 진료소를 차리고 내과와 치과에 대한 진료를 진행했다. 의료봉사 기간에는 까마우 주민은 물론 빈증대학 교직원과 학생들 250여명이 진료 받았다.

조선대학교는 200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현지 젊은이들과 교류를 통해 인류애를 체험하고 국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국제봉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김수관 원장은 지난 1월에도 베트남 빈 농(Vinh Long)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근옥 기자 ok@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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