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치과 등 ‘의약품심사자문단’ 확대 운영

  • 등록 2013.05.10 1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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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 심사에 전문성‧투명성 높이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의약품 허가심사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심사자문단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분야는 치과, 피부과, 안과, 산부인과, 독성 및 약리시험 등 총 6개 분야이며, 21명의 인원으로 의약품심사자문단의 총 20개 분야에 10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의약품심사자문단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의약품 허가심사의 전문성 강화를 이유로 의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자문내용을 의약품심사 현안사항 최근 심사지침 및 기법 의약품 최신 기술 및 동향 등이다.

 

자문단은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국림암센터, 충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과도 협력해 임상시험계획 심사업무에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자문단 확대를 통해 외부 전문가 확충과 상호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근옥 기자 ok@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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