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차세대 임플란트 ‘AXEL(액셀)’의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세미나 ‘AXEL AROUND’를 시작했다.
첫 무대는 9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현장을 찾은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앞서 SIDEX와 GAMEX 전시회에서 공개된 AXEL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특성과 임상 적용까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XEL은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춘 제품으로, ▲공격적인 디자인 ▲깊고 날카로운 4중 나사선(Thread) ▲골유착을 촉진하는 Dynamic Bone Chip Groove를 적용해 안정성과 적응력을 크게 높였다. 특히 골질이 좋지 않거나 초기 고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다양한 임상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AXEL AROUND 세미나’는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를 타이틀로,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Maxillary Anterior Implant Surgery ▲AXEL Application ▲About Soft Tissue로 구성돼 상악 전치부 식립부터 수술 간소화, 연조직 이식을 통한 합병증 극복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난이도별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실제 진료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가 전달됐다.

이번 수원을 시작으로 세미나는 10월 인천, 11월 광주와 대전으로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치과의사들이 AXEL의 성능을 직접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AXEL은 이미 현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적 가치를 깊이 공유하고, 개원의와의 소통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