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회장 한성희)가 지난 1일 웨스틴조선 서울 라일락룸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21차 발전후원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한성희 회장과 이사, 감사 등 12명이 참가해 2024년 사업실적보고에 이어 2024년도 결산안,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또 함께 다룬 '임원 선임의 건'에선 한성희 후원회장과 신현호 감사의 연임을 의결했다.
한성희 후원회장은 이날 발전후원회의 역할에 대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취약계층 공공의료사업, 치의학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유익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일"임을 상기시키고, "앞으로도 치과병원이 이와 같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무 병원장도 “기부자들께서 보내주신 후원의 소중한 가치를 기억하면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과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