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송도 컨벤시아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 등록 2025.03.31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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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1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개최될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치과의료 100년을 응축해 새로운 100년을 도모하는 의미로운 컨퍼런스가 된다.
기자재전시회는 200여 업체 800부스 규모로, 학술 프로그램은 디지털ㆍAI분야 등 미래 치의학 분야를 포함해 6개 강의장, 총 78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주요 연제들을 살펴보면 11일에는 주로 공공 세션들이 자리하고, 12일에는 ▲'기조연설: 지구공동체에서 한국 치과의사의 역할'(박영국 명예교수), ▲'미래치과의 변화와 방향: 데이터가 이끄는 변화와 도전'(허성주 명예교수), ▲'보건의료데이터와 디지털 소유권에 관한 논의'(정휘석 법제이사), ▲'국내 장애인치과 정책'(이효설 교수), ▲'치과진료의 혁신, 콘빔시티'(한상선 교수), ▲'치과의사의 의료윤리'(김준혁 교수), ▲'디지털 혁신으로 완성하는 전악 재건 솔루션'(Chaimongkon Peampring 교수) 등이 특히 눈에 띈다.
또 13일 강연에선 ▲'파노라마 방사선영상에서의 병소 스크리닝'(허경회 교수), ▲'100% 성공을 위한 전악 또는 부분무치악 즉시/조기로딩의 조건'(허영구 원장), ▲'편안하고 안전한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위험관리'(박관수 교수), ▲'치과수익증대를 위한 진료영역의 확장'(주보훈 원장),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양악수술 최신경향'(권민수 원장), ▲'치아삭제를 넘어서: 조기 탐지 및 관리를 통한 미래 치의학'(김백일 교수), ▲'심미 -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김우현 원장) 등이 치과임상의 내일을 내다 보는 창이 될 전망이다. 보수교육 점수는 6점.

 

대회 학술본부장인 권긍록 부회장은 “1925년 협회 창립 이후 100년 동안 세계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치과 의료를 당당히 알리는 동시에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 치의학의 방향성을 살필 수 있도록 전 임상 분야의 최고 연자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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