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10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다양한 시각에서 본 TMD -치과를 넘어, 의료 및 법적 관점까지'로, 측두하악장애의 다학적 치료를 위해 치과 임상의 각 분야는 물론 의과 분야 연자들까지 나서 깊이있는 학문적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치과 내 TMD' 세션(좌장 정재광 교수)에선 ▲양일형 교수(서울대 치과교정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의학에서 본 TMD' 세션(제좡 임영관 교수)에선 ▲김희정 교수(연세대 마취통증의학과), ▲강지인 교수(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정연훈 교수(아주대 이비인후과)가 각 진료과적 입장에서의 강연을 준비 중이다.
마지막 '보험 청구 및 법적 문제에서의 TMD' 세션(좌장 김대중 원장)에선 ▲진상배 원장(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의원), ▲안용우 교수(부산대 구강내과)이 각각 '턱관절장애와 보험' 및 '법적 문제와 TMD'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겐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