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024년 마지막 강연을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와 함께 한다. 11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7회차로 구성될 이번 수요세미나는 ‘Bridging the gap between TMD and Clinical Occlusion’를 대주제로 임상 교합과 관련한 내용을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알기쉽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에 2강연씩, 총14개의 연제들도 하나같이 흥미롭다. 우선 11월엔 ▲'실용적 디지털 총의치를 위한 키워드'(전남대 박찬 교수),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교합 채득 노하우'(조선대 송주현 교수), ▲'부정교합의 분류와 보철 치료'(경북대 김소연 교수), ▲'임플란트를 활용한 하악 무치악 교합만들기'(원광대 이선기 교수), ▲'전치부 보철치료시 기능교합적 고려사항'(전북대 서재민 교수), ▲'임플란트 교합 기본기 다지기'(단국대 송영균 교수), ▲'잘 안 씹혀요.. 무엇이 문제일까?'(경희대 홍성진 교수), ▲'교합고경 증가를 통한 기능, 심미적 완성도 높이기'(연세대 김재영 교수)가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어 12월엔 ▲'성공적인 총의치를 위한 체크 포인트'(원광대 공현준 교수), ▲'TMD 환자의 약물치료'(수원과학대 최영윤 교수), ▲'TMD 진단을 위한 검사의 기초'(연세김치과 김기서 원장), ▲'TMD 환자에서 포괄적 접근을 통한 교합치료'(바른명치과 명양호 원장),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Molar Uprighting'(연세이도치과 박형욱 원장), ▲'구강장치치료 후 교합변화 부작용의 예방'(국군수도치과병원 박근정 실장)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턱관절교합학회 김성택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위해 개원 현장의 치과의사들이 평소 까다롭게 여기는 TMD 및 임상 교합에서의 문제들을 연자들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했다.
올해로 17년째인 '수요세미나'는 지금까지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치과수면학회 등 총 11개 학회와 협업을 이어왔는데, 내년 1분기에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연자와는 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채팅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수요세미나의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포털 덴올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