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이후 평일 이동량 11% 감소

  • 등록 2021.07.17 1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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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4명, 해외유입 사례는 5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500명(해외유입 10,84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6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754건(확진자 31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029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3,42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5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56명, 부산 61명, 대구 28명, 인천 77명, 광주 12명, 대전 33명, 울산 10명, 세종 2명, 경기 385명, 강원 45명, 충북 11명, 충남 52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14명, 경남 88명, 제주 14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24명이, 지역사회에서 27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7명으로 총 157,960명(89.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6,4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5명(치명률 1.16%)이다.


백신은 17일 0시 기준, 134,302명이 새로 1차 접종을 받아 1차접종 인원은 총 16,096,012명(인구대비 31.3%)으로 늘어났다. 이 중 158,333명은 접종을 완료, 접종완료 인원도 총 6,507,107명(12.7%)이 됐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14, 15, 16일 사흘 동안 모두 2358건이 신고됐다. 이 가운데 2235건은 가벼운 일반 이상반응이었고, 주요 이상반응은 108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3건 사망사례는 2건이 발생했다. 사망사례는 AZ백신과 PF백신에서 각각 1건씩 나타났다. 교차접종의 경우 이상반응 신고율은 0.17을 기록, AZ의 0.66, PF의 0.25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가 4단계 적용 이후 평일 수도권의 이동량은 약 1,650만 건으로 전주에 비해 11%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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