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새로운 협회 캐릭터 티롱(Teerong)을 선보였다. 치위협이 새롭게 선보인 ‘티롱(Teerong)’은 치아를 의미하는 teeth와 튼튼함을 의미하는 strong이 합쳐진 캐릭터로,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의미와 함께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치위협의 역할과 비전을 담았다. 티롱은 구강건강 관리의 이미지를 가진 악어새를 활용해 이(치아)를 하나의 캐릭터로 표현했는데, 캐릭터 곳곳에 녹색의 반사광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치아 및 구강건강을 위해 치위협이 함께 한다는 뜻까지 담은 데다 각각의 상황에 어울리는 10가지의 응용 동작까지 마련해 다양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치위협은 ‘티롱’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치과위생사와 협회를 알리는 데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저작권과 상표권 등록 추진은 물론 캐릭터 상품과 각종 굿즈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캐릭터 개편을 담당한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국민들의 구강건강 지킴이인 치과위생사와 협회의 이미지를 더욱 새롭고 친근한 느낌으로 담아내기 위해 캐릭터 개편을 추진했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새로운 캐릭터인 티롱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인 만큼 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창립 43주년 기념 제42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이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스위스 그랜드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 홍은동)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치과계 주요 행사들이 모두 연기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종합학술대회는 생활방역 단계로 들어선 흐름과 정부 기조를 감안해 정상적으로 진행키로 한 것. 치위협은 특히 올해 슬로건을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로 정하는 등 안전과 감염 예방에 최우선 목표를 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위협은 강연장과 전시장 등 공간의 수시 소독 및 방역작업은 물론,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를 주요 동선에 배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참가자 등록은 18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19일 동안 진행된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0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등록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미가입자는 가입 필수) 종합학술대회 등록페이지를 통해 강연 목록과 시간 등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면허를 소지한 치과위생사의 경우 4평점(2개 강연 이수)에 11만 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전국 치위생(학)과의 예비치과위생사들과 현장에서 활동 중인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윤리의식 고취를 돕기 위해 '치위생윤리' 교재를 출간했다. '치위생윤리' 교재는 206페이지의 분량으로 ▲치위생윤리, ▲치과위생사의 윤리강령, ▲치위생 직무윤리, ▲직무 분야에 따른 윤리, ▲상황별 치위생윤리 의사결정 사례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보건의료·치위생 관련 윤리개념과 다른 나라들의 치과위생사 윤리강령 등을 담았으며, 여기에 현장과 밀접한 직무 분야에 따른 윤리를 진료·보건·산업으로 나누어 정리, 수록했다. 또 상황별 치위생윤리 의사결정 사례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사례와 법적 판례들을 함께 담았다. 치위협은 지난 1981년 ‘치과위생사 윤리강령’을 제정한 이래 2009년에 '치과위생사 직업윤리'를 펴내는 등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는데, 이번 '치위생윤리' 교재는 지난 2017년 출판을 결의하고, 2018년 ‘교재 관련 워크숍’과 지난해 ‘직무분야별 윤리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었다. 그리고 전국의 치위생(학)과 총 34명의 치위생·윤리 전문 집필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지난 4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시간여에 걸친 이날 행사는 치위생계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참석자 덕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춘희 협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3월 18대 집행부가 출범했지만 안타까운 상황으로 여름이 돼서야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임원진과 각 위원회 운영위원들은 협회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협회장은 이어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보건의료 인력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 기반을 다지는 일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업무를 펼쳐 나가겠다”며, “치과위생사들이 전문가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서 권익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협 임원들과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회장,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회장, 임훈택 한국치과기재산업회장,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회장, 전병진 대한작업치료사회장, 성미경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 이선미 전국시‧도회장협의회장과 치위협 고문단, 산하 시도회장 및 산하 단체장, 학회장,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
서울 소재 8개 보건의료기사 단체가 첫모임을 갖고 회장에 장일광 서울안경사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모임에는 서울시 치과위생사회 오보경 회장, 치과기공사회 송영주 회장, 물리치료사회 하민호 회장, 안경사회 장일광 회장, 임상병리사회 이재진 회장, 작업치료사회 백영수 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원 권익증진과 단체간 교류협력을 위한 정기모임 및 임원간 교류에 합의했다. 또 공통관심사인 효울적인 보수교육 진행법과 교육장소 공유 그리고 회원서비스 증대 방안에 관해 논의한데 이어 3만 서울 보건의료기사의 애로사항을 청취, 함께 해결법을 도출하고 필요한 경우 정책제안에도 나선다는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참석자들은 또 많은 회원들이 소규모 요양기관에 근무하면서 열악한 근무환경을 견뎌왔다고 보고, 의료기사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이 국민의 건강권 수호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모임은 이외, 현재 각 단체별로 진행중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증진 관련 행사와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20일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와 신의료기술 보급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과 치위생(학)과 교수 90여명이 참석했다. 성미경 회장(마산대)은 협약식에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구강 내 바이오필름을 확인하고, 대상자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는데 아이오바이오의 진단기기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의 질이 높아짐은 물론 교수님들의 연구 역시 한층 다양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김희은 교수(가천대학교)가 “치위생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큐레이의 활용“을,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가 “지속가능한 선순환 진료를 위한 큐레이 진단검사법의 활용법”을 제목으로 각각 강의를 진행, 큐레이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이오바이오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교에 Qscan plus, Qrayview C, Qray M과 Q박스를 기증할 예정이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17대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지난 4일 대전 국보(요식업소)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했다. 협의회 성미경 회장(마산대 교수)은 이날 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사별 담당업무도 각각 부여했는데, 이사회에선 주로 연간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성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스스로 혁신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수협의회의 현안들에 임하는 동시에 협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설정, 그 길로 나아감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 회장은 또 '교수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교수협의회는 앞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추진하는 치위생(학)과 교육 강화를 위한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가칭) 설립과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제17대 임원 명단 ▲회장: 성미경(마산대) ▲총무부회장: 문희정(여주대) ▲학술부회장: 이선미(동남보건대) ▲총무이사: 강현경(신라대) ▲학술이사:
치위협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가 지난달 21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회원 및 이사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 주요 활동 보고, 결산 보고, 2019년 예산 보고 및 사업계획 그리고 안건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 총회는 임원선임 등에 관한 회칙 개정을 의결한 데 이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힌 송경희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김민정 전 치위협 부회장을 선출했다. 송경희 전 회장은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이 지난달 19일 세종호텔에서 취임식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3월 9일 같은 장소에서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은 지 딱 103일 만이다. 그동안 회무를 안한 건 아니지만, 법률적인 권한 행사엔 한계가 있었다. 이유는 직무대행 체제를 종결하는 문제가 남아 있었기 때문. 과정도 무척 복잡해서, 먼저 수원지방법원에서 문경숙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 결정을 취소시켜야 했는데, 여기에만 두달 이상이 소요됐다. 이후 등기소에서 관할 동대문등기소로 직무대행자 말소등기촉탁서를 발송했고, 이 촉탁서가 도달한 5월 24일에서야 치위협은 새 회장의 등기를 완료할 수 있었다. 한번 꼬인 매듭을 푸는데에 얼마만한 과외의 노력이 필요해지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시간이었다. 임춘희 회장으로선 그러므로 취임식이란 이름으로 기자들과 마주 앉은 이날이 무척 감개무량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그는 마이크 앞에서 몇번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40년을 잘 살아왔지만 단 1년이 문제였다'거나, '믿고 도와주고 기다려준 많은 분들'을 언급한 이후에는 장내에 긴 침묵이 이어지기도 했다. 임원들을 소개하는 순서에선 박정란 부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지난 4일 원광보건대학교 WM컨벤션센터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옥 회장(원광보건대학교)은 "이번 하계연수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문직 치과위생사의 방향성과 치위생학과 교육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전략을 세우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회원들에게도 교수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제17대 교수협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첫 세션은 연구과제 발표로, 이정화 교수(동의대)가 '미래의 치과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치위생학과 교육 및 치과위생사의 직무변화에 관한 연구'를, 김창희 교수(충청대)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제안'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초청특강에선 질문배움연구소 김혜경 대표가 '하브루타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한국직무능력개발원 홍웅식 원장이 'MBA에서도 배울 수 없는 소통과 교수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세션은 강부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동남보건대)가 '2019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동향'에 대해 강연함으로써 참가 교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