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7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7월 1일과 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협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제39회 종합학술대회’ 주요 일정을 검토하는 한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행사를 기획하기로 결정해 차기 이사회에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감정노동으로 지친 회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차원에서 오는 7월 학술대회 중 부대행사로 ‘감정 노동 상담 코너’를 개설하기로 했다.윤리위원회에 관한 논의에서는 현실에 맞도록 규정 전부개정안을 정비하기로 결정했으며, 시도회의 정확한 재정과 회무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우수시도회 보조금 지급율’을 차등 적용하자는 내용의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또한 외부 및 시도회에 관련한 사항의 집행과 관리, 건당 100만원 이내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기정방침을 명시한 ‘사무총장 전결규정’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밖에도 개인정보보호 규정, 정보보안 규정, 홈페이지 관리운영 규정을 신설하기로 의결하고, 관련 규정 이행을 위한 비용에 대해 검토 후 차기 이사회에서 규정안을 재차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17년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금, 토 밤 11시, 이하 도봉순)’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 클라라가 구강건강 전문가인 치과위생사 역할로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구강건강 전문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드라마 도봉순에 치과위생사 에피소드 방영과 관련해 제작사 측과 협의를 이어왔다. 이에 지난 7일 해당 에피소드 촬영을 마쳤다. 해당 에피소드는 극 중 주인공 도봉순(박보영 분)에게 얻어맞아 치아를 상실하고 틀니 신세를 지게 된 김광복(김원해 분)이 짜증을 내며 치과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번 촬영은 치과에서 치과위생사가 하는 역할과 전문성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함으로써 치과위생사가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하는 전문직이란 점을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에피소드 촬영에서는 치위협 배수명 홍보이사가 의료 자문을 맡아 클라라의 연기를 지도했다. 방송은 오는 15일 밤 11시 JTBC 도봉순 최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오는 5월 21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2017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시회는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강연 만족도를 높이고자 주제 선정에 최선을 다해 마련했다. 학술대회에는 학술 포스터와 전시는 물론 각종 부스업체의 참여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1층과 3층 강연장에서 △최신 교정치료의 경향 △사례를 통한 환자 성향별·상황별 소통과 응대법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우식증 예방하기 △자주하는 치과건강보험 산정기준정리 주제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중 2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8일부터입금 선착순으로 중앙회 홈페이지를 (http://www.kdha.or.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수교육 4시간(4평점)이 부여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오는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회원 400명을 대상을 2017년 1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보수교육 강연은 안소연(원광대) 교수가 ‘국내 치의학 근거중심 임상진료지침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임상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의 제안’에 대해, 김민영(삼육보건대) 교수가 ‘놓치지 않는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주제로, 박정이(고운미소치과) 총괄과장 ‘서비스를 넘어 삶의 컨텐츠로의 CRM’에 대하 강연한다.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는 회원들의 연차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을 준비하며, 강연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배움의 장으로 서울시회는 물론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수교육의 참여를 부탁했다.보수교육 사전등록은 15일까지며, 서울시회 홈페이지(http://sdha.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2)714-8212)으로 하면 된다.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지난 1일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문경숙 회장은 이날 부산 소재 치위생(학)과 8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문 회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치과위생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 충실히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미리 준비하고 개척해 나가는 치과계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했다.홍선아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회장 김은숙, 이하 임상회)가 오는 4월 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 1강의실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학술대회는 치위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강의는 이정근(아주대학교병원 치과) 교수가 ‘자가치아골의 이론적 배경과 치과임상실용’에 대해 주목 받고 있는 자가치아골이식 임상적용의 실용성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명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구강악안면 외과 수술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 외과 수술 시 치과위생사가 갖출 역할과 능력에 대한 팁에 소개한다.학술대회에 대한 내용은 임상회 카페(http://cafe.naver.com/clinicald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오는 30일부터 콩세알 강의장(3호선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예방진료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콩세알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은 진행한다. 오는 7월 8일과 9일 워크숍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방진료를 실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을 강의로 구성했다.강의는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 정재연 원장, 안세연(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교수, 한수진(가천대 치위생학과) 교수 그리고 이재천(CDC 어린이치과병원) 원장과 김아현(덴탈스파 치과) 원장이 맡는다.강연은 ‘콩세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시작으로 교정환자의 전문구강건강관리, 구강질환 새로운 개념, 치과 감염관리, 전문가치면세정술, 콩세알 구강건강평가, 고객 맞춤형 구강관리방법 완전정복, 시린이 관리, 구강근기능 요법, 와타나베법 전문가 잇솔질 등이 진행된다.문의는 홈페이지(www.3bean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beans2016@gmail.com 또는 010-4948-7479로 연락하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의 제36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5일 대전 유성호텔 스타불룸에서 열렸다. 전국 7만 5천여 치과위생사 이름으로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법 개정’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올 한해 진행해야 할 사업에 대한 승인 및 논의가 이어졌다.결의문은 전국시도치과위생사회장협의회 송은주 회장의 선창으로 ‘치과위생사 제도 도입 취지에 맞도록 치과위생사를 의료인화 할 것과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법적 현실화 할 것은 강력히 결의’하며 치과의료환경에 적합한 치과위생사 법적지위 확보를 위한 노력, 치과위생사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기총회는 강현숙 학술이사의 사회로 개회식부터 이어졌다. 개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김기석 과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부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유흥근 수석부회장, 치위협 김종열 자문, 김숙향 고문 등이 참석했다.문경숙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출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2017년의 본격 사업을 앞두고 지난 21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치위협이 밝힌 올 한해 중점 사항은 치과위생사 권익향상과 치위생계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 협회 40주년을 맞아 역점 사업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의료법 개정 추친, 2019 서울 국제치위생심포지엄 성공개최 등이다.문경숙 회장은 인사를 통해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캠프 활동 등 모처럼 살아나는 치과계의 분위기를 확인하고 있다. 치과계의 상생을 위해 치협과 치위협 등 모두가 상생하고 희망이 이뤄지는 치과계이길 바란다”고 말하고 “올해가 우리 집행부의 임기가 마지막이다. 현 집행부는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예정으로 차기 집행부가 출범해서도 연계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항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로 지켜 봐달라”고 말했다.치위협은 올해 더욱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지속적인 공청회와 국회토론회를 진행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법 개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것이다. 이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치과위생사의 현장 업무
▲ 27일 창간되는 치위협 인터넷 매체 ‘Dentalk’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와 치과계 소식을 전하기 위한 인터넷 메체 ‘Dentalk’를 오는 27일 창간한다고 밝혔다. 매체명 ‘Dentalk’은 덴탈(Dental)과 토크(talk)를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국민의 치과위생사, 치과위생사의 Dentalk’이란 캐치프레이즈에서 엿볼 수 있듯 8만여 치과위생사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올바른 여론을 선도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치과위생사 도약을 위한 치과 전문 매체를 표방하고 있다. ‘Dentalk’에는 ▲뉴스(치과위생사·협회, 치과는 지금, 정책·이슈, 국제, 대학가) ▲임상세미나(세미나, 임상 Tip, 노무 QA, 치과영어) ▲기획·연재(포커스, 사람들, 카툰, 학술) ▲오피니언(사설/칼럼, 기고) ▲업계/제품(제품코너, 업계) 등 섹션으로 구성된다. 문경숙 발행인은 “치과인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종합미디어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사용자 편의의 인터넷 미디어로 성장하는데 힘을 모아가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계와 치위생계 관련 기사 제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