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 치위생과(학과장 송현정)는 대학과 산업체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 중에 있다. 이에 지난 1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2017 마산대학 치위생과 산학협력 HR포럼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역량을 알리고, 필요한 영역에 맞춤형 인재 양성 및 배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창원파티마병원·창원고운치과병원·창원병원·창원삼성병원 등 80여개 산업체의 인사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포럼 발표자는 마산대학 치위생과 졸업생으로 교육, 임상, 공중 보건 분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현재를 알렸다. 먼저 성미경(마산대 치위생과)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과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치료위주의 진료에서 예방위주의 환경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고, 김유린(미소플란트치과) 예방실장은 ‘Small Start Big Act - 예방’에 대해, 민규미(서울미치과) 총괄실장은 ‘치과위생사가 바라보는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 발표에는 우영옥(김해시 보건소 동부도시보건지소) 팀장이 나서 ‘Mobile Healthc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워크숍을 갖고 2018년도 사업을 정리했다. 문경숙 회장은 “2017년은 ‘다사다난’이라는 표현이 실감나는 한 해였다. 우리 협회 역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올 한 해도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더 많은 성과를 내, 회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음해 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2017년을 마무리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쟁취해야 할 ‘치과위생사 의료인화’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협회가 법정 의무설립 단체로서 건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회무 운영과 조직 강화를 위해 임원뿐 아니라 총장님 이하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워크숍은 2018년 신규 및 역점사업 추진방향과 관련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정책과 공보 등 신규 위원회를 신설해 치위생 정책 개발, 대국민·대회원 홍보 등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을 세웠다.또 치과위생사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협회 중장기 정책 현안과 역점 사업을 개발하기로 하고, 치위생 제도 및 정책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제규정 일제 정비’ 계획 등 사업 분야의 점검 및 확대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는 치위협 현행 제규정 가운데 현실과 맞지 않거나 정비가 필요한 규정에 대해 점검하는 것으로 의견 및 수정 요청을 통해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또한 현재 치과위생사 휴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리더십 교육사업을 통해 치위생계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하기 위해, 강사진 양성과 일정, 연자 선정에 대해서도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군(軍) 치과위생사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담회 추진과 개편도니 협회 로고를 시도회 및 산하단체의 단체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타 단체의 진행상황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차기 이사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임직원 워크숍으로 진행한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는 11월 한 달 간 강릉원주대학교 나눔문화센터에서 주최한 ‘사다리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사다리 프로젝트’는 2017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의 핵심과제 중의 지역문화 창작환경 개선 사업으로 지역사회 현안 과제 발굴과 해결지원을 통한 능동적인 협력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어르신의 늘 벗이 되기 위함’이라는 뜻으로 구성된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늘’은, 11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강릉시 운산동에 위치한 노인회관을 방문하고, ‘구강건강관리 및 문화나눔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선정된 마을은 최소 연령이 66세인 마을로 매주 방문을 통해 ▲구강건강 확인 ▲구강건강 문제에 따른 맞춤 구강관리용품 제공 및 1대1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이어갔다.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은 40여명으로 90% 이상이 의치(틀니)를 사용 중으로 의치관리용품 제공과 칫솔 교체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제공했다.프로젝트 마지막 주에는 강릉시민행동 나눔 실천단과 강릉시 식생활네트워크와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열었으며, 강릉원주대 음악과와 함께 학생들의 합장 무대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가 지난달 25일 대전 중구 신인동 일원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희망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대전`충남회 회원 및 임상모임 ‘덴탈스토리’ 회원, 대전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했다.희망의 연탄 나눔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과위생사로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눈다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충남회는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의 2017년 학술 강의가 마무리 됐다.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다양한 임상을 주제로 학술대회와 집담회를 진행한 치과위생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세미나실에서 2017년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이 습득해야할 ‘레이저’에 대한 것으로 박정현(보아치과) 원장과 은희종(로덴 예인치과) 원장 그리고 김민정(브레인스펙) 대표가 연자로 강연에 나섰다. 첫 번째 강의는 박정현 원장이 ‘물방울 레이저! 슈퍼 그뤠잇! - 다양한 임상적용’을 주제로 임상에서의 레이저 치료가 어떤 것인지 살피고, 정의에서 특징 그리고 치주치료에서부터 임플란트, 심미 치료에서의 레이저 활용을 알렸다.이어 은희종 원장도 주제 강연에 나서 ‘Dental laser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laser 변천과정에서 임상 치의학의 도입 배경까지 설명하고, 미래 dental laser의 발전방향과 임상 적용방법 개발을 위한 방법 모색까지 짚고, 바람직한 dental laser의 방향성을 설정했다.학술집담회 마지막 강의는 김민정 대표가 ‘치과 레이저진료의 임상적 가이드라인’에 대해 치과 레이저의 특성 및 장비를 점검했다. 그중에서도 현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일본 치과위생사협회와 아시아태평양치과위생사협의체 구성에 의견 일치를 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을 방문한 치위협 대표단은 일본 치위협과 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에 동의했다.논의된 아시아태평양치과위생사협의체에 대한 치위협 입장은 매년 또는 정기적인 국제학술대회와 회의를 개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치위협은 “아시아에서 치위생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면허자 보유가 많은 한국과 일본이 협의체를 구성해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본 측은 협의체 구성에 대해 공감하고, 2018년 9월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해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자고 말했다. 간담회 전 일본 치위협 측은 2019년 서울 ISDH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개최지 변경으로 아쉬움이 크다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12일에는 문경숙 회장은 도쿄 덴탈쇼를 참관해 라이온 부스 방문하고 ‘D·H Forum’ 교육과정에 관한 상호 교류방안 협의를 진행했으며, 공동 운영 방안에 대한 것도 긍정적으로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가 지난달 28일 제9차 연구세미나를 열고 ‘사회치위생학 영역 문헌리뷰와 토론’을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진행했다. 사회치위생분과회 측은 “이번 세미나는 사회치위생학 영역의 다양한 문헌을 리뷰하며 사고를 확장하고, 사회치위생 연구와 교육의 아젠다를 찾아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이날 활용된 리뷰교재는 ‘Community oral health practice for the dental hygienist(4th. Christine French Beatty, 2017)’와 ‘보건의료정책과 간호(보건간호정책연구회, 2016)’로 김한나(연세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선생과 박수경 선생이 각각 Community oral health practice for the dental hygienist(4th. Christine French Beatty, 2017)의 ‘1장 People's Health: An introduction’와 ‘보건정책 학습목표 및 평가체계 개발 : 미국과 한국의 간호학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치과위생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목표와 알게 된 정보를 치위생영역 및 치과위생사가 어떻게 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2일과 19일 국제절주협회에서 실시하는 ‘금연·금주상담사’ 과정 대전 교육을 유치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는 대전 소재 보건소 치과위생사와 임상 치과위생사 14명이 참가해 구강 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금연금주 상담사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금연절주상담사는 금연 절주 대상자에게 중독의 유해성에 대해 스스로 깨닫게 하여 기본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형성, 의지를 강화시켜주고 효과적으로 금연, 절주하도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을 하는 전문가로 이 과정을 수료한 20년차 치과위생사는 기업, 학교, 지역사회에서 구강건강교육을 비롯한 금연 금주 상담사로서 주민들의 건강증진활동에 임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앞으로도 대전`충남회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6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위생사와의 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강화를 이어갔다. 간담회에는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 문학진 법제이사, 이상임 정보통신이사, 이영선 공보이사가 참석했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는 유명숙 치위생주임을 비롯한 1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함께 자리했다. 송은주 회장은 “천안지역을 비롯한 충남지역 치과위생사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면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100만서명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이어 단국대치대병원 유명숙 치위생주임도 “천안지역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100만 서명 운동’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의견을 모았다. 대전`충남회는 앞으로도 단국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천안지역 회원들과 한층 가까워지며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