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 1,16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85.9%가 각각 감소한 금액이지만, 이는 전년도 3분기에 매출로 인식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당기순이익 역시 보유 중인 에이서 테라퓨틱스등의 평가에 따라 미실현 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적자 전환했으나, 이러한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주가 변동으로 인한 평가상의 문제로 기존 사업부문의 매출은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회사측은 부연했다. 이와 관련 '실제 회사의 주요 매출이 발생하는 전문약 부분의 처방 실적의 경우 외부데이터인 UBIST 기준으로 약 5%, IQVIA기준으로 6%이상 성장을 하고 있고,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가 지난달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Black Belt Day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선 정예영 교수(KDEI)와 이수정 교수(KDEI), 김형진 소장(행복실천연구소)가 연자로 나서 치과업무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보험청구, 긍정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첫 강연을 맡은 정예영 교수는 '치과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관리'를 주제로 간과하기 쉬운 치과 세무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 소개했다. 이어 김형진 소장은 '행복을 실천하는 긍정 리더십'을 주제로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가는 리더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이수정 교수는 '불황 극복! 보험청구 노하우'를 주제로 보험청구시 헷갈리는 산정기준에 대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강연후에는 이날 행사의 하일라이트인 블랙벨트 증서 수여식이 거행됐다. 올해의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들은 한명 한명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영예의 블랙벨트 증서를 전달받았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전국 75% 이상의 치과에서 사용하는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9월 21~22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JW Marriot Kuala Lumpur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9 MALAYSIA'를 개최했다. 'KNOWLEDGE FEAST OF DENTAL IMPLA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강연 5회, 라이브서저리 1회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저명한 연자인 Lee Soon Boon, Ben C. Ng 원장과 David Ngeow 교수가 강연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선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라이브서저리를 맡았다. 첫번째 시간에선 Lee Soon Boon 원장(말레이시아)이 '디지털 임플란트 치과의 최신기술'을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수술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대희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 후 구강의 치유과정'을, Ben C. Ng 원장이 '임플란트 배치를 통한 상악동 확대 수술'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또 David Ngeow 교수는 '합병증 관
지난 3분기에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기조를 이어갔다. 오스템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 3분기 매출액이 14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6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인데다 북미 17.4%, 유럽 34.7% 등 해외 대부분의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결과로, 특히 중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직판 위주의 영업방식으로 전년동기 대비 50.6%나 증가한 3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대부분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는 등 실적개선에 따른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인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도 서서히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쌍둥이빌딩으로 우뚝 설 오스템 중앙연구소는 현재 외관작업이 한창인데, 완공되면 연면적 7만1003㎡(2만1516평)에 달해 치과계 최대 규모의 사옥이 된다. 마곡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해 주변 환경도 아주 뛰어나다. 우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3분거리로 초역세권인
㈜신흥이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휴프리디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프리디(Hu-Friedy)는 오랜 역사와 최고의 품질로 사랑 받고 있는 명품 덴탈 기구 브랜드. ㈜신흥은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를 통해 매일 소모되는 덴탈 기구 구매에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여 개원가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 개원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덴탈 기구를 브랜드와 관계없이 제시하면 보상판매 금액을 통해 휴프리디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그레이시 큐렛/스케일러, 포셉, XTS 레진기구, 엘리베이터, 교정용 커터/유틸리티 등이며, 올해는 니들홀더(금장)도 새롭게 보상판매 품목으로 추가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그레이시 큐렛도 보상판매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그레이시 큐렛은 1940년대 ‘클레이튼 그레이시 박사(Dr. Clayton Gracey)’가 고안한 디자인을 휴프리디社가 함께 개발한 큐렛으로, EverEdge 2.0 Technology로 제작되어 휴프리디의 오랜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신기술이 집약된 큐렛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치과 진료실에는 다양
부광약품 안산공장이 안산시가 주관하는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표창은 반월공단 등 안산시 관내 모든 사업장들 가운데 효율적인 환경관리 및 개선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한 모범업체에게 주는 상이다. 부광약품 안산공장은 환경 경영시스템(ISO 14001)을 도입해 전 부문에 걸친 환경오염 예방활동을 시행해온 공로로 이번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안산공장은 최고 수준의 GMP 운영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동시에 안전보건 & 환경 통합시스템 운영을 통해 무재해, 친환경 공장을 지향해 왔다”면서, 현재 “제조공정에서 사용중인 유기용매 제로화, 제품 포장재 재생용지 사용비율 증대, 폐기물 감소활동 등 환경오염 저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공장장 김선호 전무도 “이번 환경관리 우수업체 표창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더욱 매진해 타 사업장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딥러닝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회사 DDH(대표이사 허수복)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데이터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정 서비스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DDH는 지난 13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NEOBIOTEC WORLD SYMPOSIUM’에서 교정전문의의 노하우와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디디하임 클리어’를 론칭했다. 디디하임 클리어는 클라우드에 환자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면 AI의 도움으로 이를 계측 · 분석하고, 교정과 전문의가 진단해 가장 최적화된 진료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어 DDH 디지털 교정 디자인센터에서 교정 팀닥터와 교정전문 기공팀이 협업을 통해 장치를 디자인하고 검수해 효과적인 투명교정 치료가 가능토록 해준다. DDH 허수복 대표는 “성공적인 교정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정확한 진단”이라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를 활용해 더 정확한 교정 진단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2017년 설립된 DDH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치과 및 의료분야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해외 데이터 비즈니스에 뛰어든 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서울 Basic Master Cours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코스는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디렉터를 맡았고, 곽설미 원장(더와이즈치과)과 최순호 원장(수치과), 최현정 원장(미소린치과)이 패컬티로 코스 진행을 도왔다. 코스가 진행되는 동안 임세웅 원장은 처음 임플란트에 입문하거나 시술 경험이 많지 않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본인만의 임상 노하우를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진행한 다양한 Case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보다 많은 Hands-on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짧은 시간 내에 참가자들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스 마지막 주차에는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이 특별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 전반을 소개한데다 구강스캐너 Trios3 시연까지 진행, 참가자들의 디지털 제품군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오스템 관계자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직접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었던 알찬 강연이었다"고 자평했다. 다음 Advanced Surgery Master Course는 양승민
지난 13일(일) 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은 'VARO Guide'를 위한 행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해외 650명, 국내 700명 등 총 1350여 명의 치과의사가 모인 자리에서 네오는 허영구 대표가 1시간 20분 동안 'New Innovative Digital 30minute Guide'를 제목으로 바로가이드 설명에 나서는가 하면, 이어진 Live Sugery에선 직접 환자로 깜짝 출연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셀프 수술'로 화제가 되기도 한 이 라이브 서저리는 원래 김종엽 원장이 주도하기로 돼 있었으나, Planing 과정에서부터 관여를 시작한 이 특별한 환자(허영구 원장)는 밀링이 진행되는 동안 술자에게 갑자기 계획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그냥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게 이유였는데, 술자가 마지못해 '셀프 수술'에 동의하자 가이드를 장착한 그는 체어에 누운 체 턱 밑에 놓인 거울 하나에 의지해 펀칭에서부터 드릴링, 그리고 사이너스를 여는 과정까지 주저없이 수술을 진행해 나갔다. 옆에서 하릴없이 지켜보던 김종엽 원장이 이 대목에서 정말 궁금하다는 듯 "자신의 상악동을 여는 기분은 어떨까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19~20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Gothic Arch Tracing과 SR Nexco를 활용한 프리미엄 덴처'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 디렉터는 장일환 소장(JD치과기공소, 사진)으로, 기능성과 심미성 모두 만족시키는 덴처 제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 소장은 "BPS 시스템에서 많은 치과기공사들이 Gnathometer M을 활용한 무치악 Gothic Arch 장치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Stratos 교합기를 활용해 보다 쉽게 Gnathometer M을 세팅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첫째날은 Gothic Arch Tracing 장치인 Gnathometer M의 이론과 사용법을 비롯해 Suction Effect를 위한 트레이 라인 설정에 대한 강의와 데모를 진행한다. 둘째날은 수강생 전원이 Stratos 교합기를 이용한 Gnathometer M 세팅 실습으로 세미나가 시작된다. 이어 심미적인 치은형성을 위한 SR Nexco 활용법에 대해 데모 시연 후 수강생들의 실습과 디렉터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