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젊은 세대와 중년층 남자들에게는 아웃도어와 캠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시의 무더운 여름을 피해 즐기는 캠핑의 매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강렬한데요,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 등장한 캠핑, 아웃도어 컨셉의 음식점을 전격 비교해보겠습니다.1. 신촌 캠 2 바신촌에 위치한 캠핑 컨셉 고기집으로, 인근 대학생과 젊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네요.신촌의 중심에 있어 주차는 쉽지 않겠지만, 넓은 실내와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서대문구 창천동 53-302-3144-20322. 강남 난장캠프역삼동과 삼성동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인근 회사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고기 뿐만 아니라 바베큐, 각종 야채, 소세지등의 캠핑 음식도 추천!강남구 역삼동 783-1702-554-14463. 홍대 아웃도어 팩토리홍대 근처 상수역 쪽에 위치한 곳으로, 가장 아웃도어 컨셉에 잘 부합하는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이 곳만의 특색입니다. 맛과 멋의 중심지에서 느끼는 캠핑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마포구 상수동 314-1002-322-16744. 이대 캠핑시티이대의 캠핑시티는 주인이 직접 만든 수제 소시지가 일품입니다. 오붓한 실내에서 연인과 함께 즐길
몇 해전 부터 락페스티벌에 대한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곤 했죠. 유럽과 미국 지역, 소수의 한국 팬에게만 인기를 끌던 락페스티벌이 락(Rock)음악의 대중적 인기에 힘입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2013년에는 유례없던 메이저 락페스티벌이 6개나 열리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1.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3몇 해전부터 락페스티벌계의 강자로 떠오른 지산락페스티벌의 바뀐이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입니다.경기도에 위치한 지산리조트에서 안산의 대부도로 개최지를 옮겼는데요, 브랜드네이밍의 변경 만큼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이네요.2. 2013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새로운 주최사와 함께 첫 돌을 맞이한 지산월드 락 페스티벌! 일부 팬들은 올해 열리는 락페스티벌중라인업이 가장 화려하다고도 평가합니다. 과연 과거의 지산락페스티벌을 능가할 새로운 락페스티벌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읍니다.3. 201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전통의 강호!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입니다. 물론 다음에 소개해드릴 부산락페스티벌보다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있지만, 대중적 락밴드와 음악을 통해 한국의 대중팬들에게 락페스티벌의 인지도를
저번 글에서 제주도에 있는 작은 재즈클럽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엔 서울에서 제주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가게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홍대부근(상수역 인근)에 있는 '탐라 식당'이라는 곳입니다.가게는 넓지 않고 몇개의 테이블 뿐이지만 항상 단골 손님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조금 구석진 곳에 있는데 찾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홍대 부근엔 이런 재미있는 식당이나 주점이 정말 많죠. 탐라식당의 메뉴판입니다. 꽤나 생소한 메뉴가 많이 있죠. 모든 메뉴가 제주도의 향토음식입니다. 메뉴판 모양도 제주도 지도 형태이네요 ^^ 한라산소주와 제주 막걸리도 보이고요...고기국수입니다. 제주도돼지뼈로 우려낸 사골육수에 고기가 양껏들어있는 고소고 진한 맛이 일품인 별미 메뉴입니다.몸국입니다. 몸국은 제주도에서만 나는 해초류를 이용한 국이라고 하는데 이게 정말 글로 맛을 표현하기는 처음 보는 맛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이곳의 인기메뉴라네요. 사실 메뉴가 많지 않다보니 전 메뉴가 인기 메뉴이긴 합니다만...^^;제주 토종순대와 멜튀김입니다. 제주토종순대는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것은 아니고 제주도 출신이신 사장님께서 제주도에서 순대만 전문으로 하시는 지인분께 직접 공급받는 것이
제가 제주도에 재즈클럽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건 2010년 쯤입니다. 그 때는 직접 가보지 않고 일 때문에 다녀온 친구의 얘기와 찍어온 영상, 사진들로만 접했는데 그때가 2년정도 된 클럽이니 이제는 5년차가 된 클럽입니다. 이 곳의 김지연 대표와 양진우 매니저는 제주도 출신 선후배로 어려서부터 같이 음악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실용음악학원에서 공부를 하는데 배울 곳은 있어도 설 수 있는 무대 자체가 없다보니 이 클럽을 직접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블루힐이라는 이름은 이들이 기타리스트 민영석을 좋아하여 2004년 앨범 'Countour Line'앨범의 수록곡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오픈해서 초기에는 음악인들에게 서서히 알려지고 이 곳이 또 실용음악학원의 지하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들에게도 좋은 무대가 되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뮤지션을 초청해도 객석이 꽉 차는 일은 많지 않았고 연주하는 사람들이 한정적이어서 무대에 오르는 이들이 계속 반복되는 일이 생긴거죠.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재즈에 국한되지 않게 많은 음악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장르 제한없는 무대도 꾸미고 다양한 기획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제는 블루힐은 제
오는 7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살아있는 거장 퀸시존스가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고 합니다. 공연 제목은 그의 80주년을 기념하는 '퀸시존스 더 80th 셀레브레이션 라이브 인 코리아(Quincy Jones the 80th Celebration Live in Korea)입니다. 이번 공연은 그가 이끄는 '글로벌 검보(Global Gumbo'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지는데요, 글로벌 검보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알앤비 재즈 보컬리스트 패티 어스틴, 제임스 인그램 등이 포함되있으며 떠오르는 재즈계의 샛별, 아름다운 외모로도 인기가 높은 니키 야노프스키, 쿠바출신 재즈피아니스트 알프레도 로드리게즈 등이 소속되어있습니다. 퀸시존스와 마이클잭슨퀸시존스는 트럼펫 연주자로 음악계에 첫발을 내딛어서 수많은 재즈 대가들과 함께 연주를 했습니다. 그가 가장 유명한 부분은 아무래도 프로듀서로인데 마이클잭슨을 세계적 슈퍼스타로 만든 앨범 'Thriller', 'Off the world'. 'BAD' 등을 그가 프로듀싱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79회 노미네이션 되고 그중 27회를 수상한 그는 정말 이 시대의 거장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태양의 서커스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된 태양의 서커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서커스단으로 세계 각지에서 모인 1300명의 예술가들을 포함해 5000명이 넘는 단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를 극한까지 사용하는 퍼포먼스와 음악, 의상, 조명, 무대 등 서커스에 음악과 스토리 첨단기술 등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종합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2007년 'Quidam', 2008년 'Alegria' 2011년 'Varekai'로 내한할때마다 흥행열풍을 몰고 왔던 태양의 서커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될 2013 내한공연에서는 또 한번 흥행신기록이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2009년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고 마이클잭슨의 마이클잭슨재단이 손을 잡고 미완으로 남았던 마이클잭슨의 'This is it' 월드 투어를 그 투어의 스텝들까지 참여한 채로 무대에 올립니다. 엄청난 규모의 공연이라는데요, 티켓가격이 조금 비싸기도 하지만 공연의 규모를 생각하면 가격이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있지만 이런 공연은 정말 종합예술 '쇼'라고 봐야 맞을
1977년생 존메이어는 버클리음대를 1년만에 중퇴하고 2001년 데뷔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제이슨 므라즈 같은 류의 뮤지션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엄청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티스트이죠. 아무래도 음악 색깔이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찐득하면서 세련된 부류의 음악이다보니 다분히 팝적인 제이슨 므라즈와 같은 뮤지션에 비해서 국내 인기가 조금 덜 한 것 같습니다. 훤칠한 외모와 젊은 거장이라 불릴 정도의 깊이있는 기타연주, 그리고 섹시한 보컬로 진정한 아티스트의 길을 훌륭히 걷고 있는 그는 이미 그래미를 7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앨범 뿐아니라 블루스의 황제 비비킹, 에릭클랩턴이라던지 재즈피아니스트 허비행콕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수많은 러브콜로 많은 작업을 소화해 내고 있죠.그의 음악의 뿌리는 아무래도 블루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모던락, 포크, 컨트리 등의 음악을 자신만의 작법과 감성으로 아주 멋지게 풀어내는 그만의 곡들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정말 멋진 곡들이 많죠~..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영상은 재즈피아니스트 허비행콕이 자신의 앨범 작업을 위해서 존메이어
항상 엄청난 아티스트를 섭외해서 우리를 경악하게 만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그 19번째로 정말 엄청난 공연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8/17-18 양일간 메틸라카, 뮤즈를 비롯한 30여개의 팀들이 공연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그 이름하여 시티브레이크!!지난 5월6일에는 라인업이 공개되지도 않은상태에서 17만원짜리의 선예약 판매 1500장이 3분만에 매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현대카드 소지자는 20만원 일반 예매자는 25만원에 표를 구입할 수 있다고합니다. ^^메탈리카의 2006년 서울에서의 공연 실황입니다. 멋집니다.^^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인기 있는 곡이죠. Muse의 'Time is running out'입니다.공연 정보입니다.인터파크
클립온 선글라스에 대해서 알고계신가요?? 레트로 열풍을 타고 인기아이템이 되어버린 클립온 선글라스는 평상시에는 안경으로 사용하는 안경테에 선글라스 렌즈로 되어있는 메탈 클립을 장착하여 선글라스를 말합니다. 아주 예전에 많이 쓰던 아이템인데 촌스럽다는 이유로 전혀 쓰이지 않다가 최근의 클래식 패션 열풍을 타고 다시 인기아이템이 됐네요. 역시 패션은 돌고 도는건가봅니다.^^;먼저 클립온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들을 보시겠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저 멋진 선글라스들이 클립을 떼어내면 멋진 뿔테안경으로 변신한다는 사실!!이렇게 말이죠!!그러면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미국의 자존심 타르트 옵티컬입니다. 조니뎁, 제임스딘, 레이디가가, 윤계상, 류승범, 하정우 등등등.,,,,셀수도없이 많은 스타들이 타르트 옵티컬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전통깊은 브랜드라 그런지 그 전통성에 더더욱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 같네요.다음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뉴욕의 100년 전통 하우스 브랜드 모스콧!!모스콧의 대표적인 모델인 렘토쉬에 선글라스 클립을 착용시킨 모습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제품인데 아주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다음은 위에서 보셨던 정재형 안경으
뮤지컬 배우 홍광호를 아시는가요? 오늘 특별히 이 콘서트를 소개해드리는 이 공연이 조금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홍광호는 유명한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배우 혹은 연예인(?)이 아닌 오로지 뮤지컬 무대를 통해서 성장해온 정통파 뮤지컬 배우입니다. 뮤지컬을 조금이라도 좋아하시는 분은 아마 많이들 아시리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는 뮤지컬계에서는 정말 알아주는 간판스타이죠. 그 이유는...뭐니뭐니해도 실력이겠죠? 뮤지컬 '명성황후','맨오브라만차' '닥터지바고', '지킬 앤 하이드' , '오페라의 유령' 등 수많은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열연하였고 32살의 나이인 지금 벌써 데뷔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특별히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될 기회가 없었던 뮤지컬 배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큰 콘서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도 점점 넓혀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 이번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곡 뿐 아니라 자기자신만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의 라이브 영상을 몇가지 보시죠. '지금 이순간'같은 경우는 정말 홍광호의 대표곡이라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