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임필(NY필치과)원장과 심수영(심수영치과)원장이 일반 환자들을 위한 임플란트 대중서 ‘치과의사가 전하는 임플란트와 치아건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환자 및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는 도서라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큰 차이가 있다. 특히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치과치료 또한 어렵고 생소한 분야가 아니라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꼭 알아야 할 분야'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치과 치료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깨고 구강 건강에 대한 자발적 관심을 유도하자는 데에 목적을 두고 펴낸 책이라 보면 된다. 책의 구성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 지식에서부터 임플란트 치료 후 구강관리법, 충치와 치아우식증의 발생 원리 및 예방, 치료법 그리고 치주병의 치료 등으로 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치과 질환인 충치와 잇몸병에 대한 필수 상식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 것. 여기에 갈수록 시술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치과 임플란트를 심층적으로 다뤄 의료인이 아닌 대중들도 쉽게 임플란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임플란트와 관련해 제1장에서 '임플란트는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제2장에선 '임플란
■ 책 소개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근관치료학'을 출간했다.‘근관치료학’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원이자 여러 각 치과대학의 교수진이 함께 저서에 참여하여 근관치료의 대표 교과서로서 입지를 다져온 책으로, 국내 치과대학의 교수진이 머리를 맞대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심사숙고하여 만든 책이다. 그동안 이뤄진 국내,외 수많은 연구와 발표, 그리고 이에 따른 근관치료학 분야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담고 있어 더욱 새롭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최적화 된 도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책에는 총 22장의 주제로 챕터를 나누어 치수 및 치근단조직, 치주염, 치수형태와 근관와동, 근관치료에 사용되는 기구와 소독방법, 근관 성형, 근관 세척 및 소독, 근관 충전, 수복, 재생, 재식, 임플란트, 근관치료의 의료 분쟁 등 근관치료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새 발행본에서는 사진과 그래픽이 이전 버전보다 많이 개선되어 교과서적인 원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그림과 도해로 표현하였으며, 이는 학생들이 이전 보다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챕터마다 심화학습란을 추
어린이 행동 조절과 관련한 구체적인 행동지침과 사례별 예시를 담은 ‘소아청소년 행동치과학 제2판’이 발간됐다.이 도서에는 어린이 행동을 결정하는 요인인 가족 성향과 부모의 영향에 대한 정리부터 ‘진정법 사용의 증가 등 치과 임상의 변화’, ‘진정 약물의 최적 용량’, ‘약제 병용’, ‘환자 모니터링 가이드라인’, ‘응급 처치’ 등 다양한 증례와 문헌을 통한 지식이 담겨 있다.때문에 어린이 청소년을 치료하는 전공의, 개원의, 대학원생 등 어린이의 행동 조절과 치과경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다.저자 Gerald Z, Wright and Ari Kupietzky, 역자 김지연(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송제선(연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신터전(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양연미(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정태성(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성철(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 275 페이지 / 정가 50,000원
■ 책 소개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New Trends in Orthodontics Vol. III’을 출간했다.New Trends in Orthodontics는 지난 2008년 두번째 개정판이 출간되었을 때 교정계에는 큰 파장이 일으켰던 책으로 Damon System 사용자들을 위한 교정치료의 핵심 지침서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3번째 개정판에는 기존의 책에서 Chapter 6~10을 추가했는데, 여기에 Damon system을 활용한 각 유저들의 임상 사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Chapter 6~10은 각각 ‘Bracket Positioning Method for Smile Arc Preservation in Damon System’, ‘ Individualized Treatment Approach for Extraction Cases using the Damon System’, ‘Clinical Tips for Effective Use of the Damon System’, ‘Clinical Considerations for Successful Use of AdvanSync’, ‘ Tissue-friendly strategic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 II'를 출간했다.이 책은 지난 2015년 출간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1편에서 다뤘던 임상에서의 접근법이 실제 임상 상황에서는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증례을 담고 있다. 즉, 1편이 근관치료의 36가지 질문에 대한 각각 다른 관점에서의 다각적 접근 방법을 다뤘다면 2편은 1편에 담긴 8인 저자들의 이론이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그 치료법과 예후를 담고 있어 독자가 보다 더 흥미롭게 도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책은 김의성(연세대 보존과)교수, 김평식(수원 초이스치과)원장, 김현철(부산대 보존과)교수, 라성호(서울미소치과)원장, 신동렬(강남루덴치과)원장, 이동균(목포미르치과병원)원장, 최성백(파스텔치과)원장,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원장 등 총 8인의 APEX 멤버들이 각자의 의견을 한데 모아 엮은 책으로 평소 저자들이 연구와 강연 등을 통해 쌓아온 임상 토론 내용이 담겨져 있다.책을 공동 집필한 APEX 멤버들은 “1편과 2편을 준비하면서 APEX 8인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진단과
■ 책 소개이 책은 ‘어떻게 하면 접착치료가 잘 되는가’의 시점이 아니라, 제목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이렇게 하면 실패하고, 이렇게 하면 실패를 피할 수 있다’는 시점에서 쓰여졌다. 따라서 자주 있는 성공 증례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패 증례 또는 잘못된 사용법을 중심으로 기재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집필은 저자와 ‘팀 YASUDA’라는 그룹의 정예 멤버들 3명이 맡았는데, 덕분에 이들 임상의의 경험에서 뽑아 낸 기초와 임상이 페이지 페이지마다 풍부하게 녹아 들었다. 그 외 전문성이 필요한 항목에 관해서는 해당 분야를 전공한 이들이 특별히 집필에 참여했다. 이 책은 테마별로 기초 편(Basic Theory Edition) 10항목, 직접법 편(Direct Filling Edition) 20항목과 간접법편(Indirect Method Edition) 15항목 등 총 45개 항목의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어려운 이론은 모두 배제하고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점만을 기재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만 충분히 이해해도 모든 임상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적절한 재료와 치료법까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란다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덴탈위즈덤’이 실제 임상 상황에서 필요한 약 처방 지식을 위한 '치과 개원의를 위한 약 처방 이야기'를 출간했다.이책은 조상훈(울산 조은턱치과)원장과 라성호(일산 서울미소치과)원장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는데, 두 저자는 책 머리말을 통해 진료실을 떠난 환자에게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은 처방 받은 약이라며, “약 처방에 관해 고민하는 동료 임상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치과 개원의를 위한 약 처방 이야기'는 크게 항생제, 진통소염제(NSAIDs), GI drug, 그외 스테로이드, 술후 통증, 신경손상 등의 약 처방 가이드와 전신질환 환자와 기타 구내질환의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특히 이 책은 QA 형식으로 구성해 독자가 읽기 쉽도록 했으며, 치과 개원의가 진료 및 처방 시 꼭 필요한 실용적인 처방지식만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임상가는 단적으로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 전체에 책임이 있고 환자가 진료실을 떠난 뒤에도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약 처방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치료 후 약 처방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개원의들에게 명쾌한 솔루
지난 12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상 시상식은 영국 가수 아델(Adele)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미국 가수 비욘세와 경합을 벌일 것이라던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아델은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녹음상에 '최고 팝 솔로 퍼포먼스상'과 '베스트 팝 보컬 음반상'까지 휩쓸면서 당당히 5관왕에 올랐습니다. 2015년 연말에 발표한 음반 '25'가 크게 히트를 친 덕분이죠. 이 음반은 발매 첫주에 340만장이나 팔려 나갔고, 수록곡 'Hello'는 유튜브 10억뷰를 넘기는데 겨우 87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군요. 커버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여고생이 동급생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른 Hello 커버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900만을 넘겼고, 이 여고생은 덕분에 미국의 인기 TV프로 'The Ellen Show'에 출연하기까지 했습니다.이 노래를 사람들은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백인 여가수답지 않은 아델의 짙은 soul 창법이 노랫말과 잘 어우러진 때문일 겁니다. 'Hello'에서 아델은 받지 않는 옛 애인의 전화에 대고 마치 상대가 듣고 있는듯 길게 얘기를 이어갑니다. 가사는 이렇게 시작하죠.여보세요, 나에요.몇년이
■ 책소개김명국 교수는 지난 2011년 다섯 번째 개정판을 낸 후 6년 만에 다시 개정판을 냈다. 그는 개정판을 내는 이유에 대해 해부학은 많은 용어를 무조건 외워야 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으로 책을 접하며 도움이 되길 위해 개정판을 다시 한 번 냈다.이 책에는 사람 몸의 입체적 구조를 공부하기 위해 그림 및 설명을 주로 이루고 있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표와 모식도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개정판보다 조금 더 수정 보완됐다. 머리 및 목해부학(Head and Neck Anatomy)-6판 / 김명국 저 / 의치학사 刊 / 1080페이지 / 정가 150,000원/ 문의 02-2635-3948■ 목차첫째, 수정1. 제3장 머리 및 목의 근육2. 제6장 입안(Oral cavity 구강)둘째, 보완1. 제2장 머리뼈(Skull 두개골)2. 제4장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악관절)3. 제7장 뇌신경(Cranial nerves)4. 제8장 머리 및 목의 자율신경계통5. 제11장 머리 및 목의 국소해부학셋째, 추가제9장 얼굴 및 입안의 감각전도로에서 운동전도로 추가
지난 11일 열린 (사)열린치과봉사회 '봉사가족의 밤' 행사에 한무리의 어린이들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열치 운영위원인 황병기(화성 333치과)원장이 최근 새로 발표한 333치아송을 함께 부른 아이들입니다. 미국 어린이 4명과 한국 어린이 3명으로 구성된 333팀이 무대에 나가 'joyfully brushing rabbit'을 합창하자 객석은 금새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아이들의 고운 목소리가 흥겨운 셔플 리듬에 실려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참가자들은 박수를 치며 연신 환호를 보냈지요.333치아송을 만들고 부른 황병기 원장은 이미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전엔 동요형태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이를 닦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여왔다면, 이번엔 세계의 어린이들이 노래에 맞춰 3·3·3 이를 닦는 영어 버전 뮤비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함께 노래한 아이들은 바로 이 뮤비 출연자들이죠.황 원장은 '이 뮤직비디오에 재미있고 교육적이며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중간에 배에 이닦는 토끼를 그려 웃음을 자아내는 퍼포먼스도 연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래서 이 캠페인송의 영문 제목도 'joyfully b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