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이 심상찮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5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8,549명(해외유입 10,028명)으로 늘어났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7,2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976건(확진자 17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709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 73,971건에 신규 확진자는 총 826명이다. 시도별 현황에선 서울 337명, 경기 260명으로 특히 수도권이 심각하다. 부산은 25명, 대구 8명, 인천 22명, 광주 2명, 대전 25명, 울산 10명, 세종 2명, 강원 7명, 충북 7명, 충남 27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북 7명, 경남 12명, 제주 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아시아·아프리카發이 대부분으로 검역단계에서 33명이, 지역사회에서 28명이 확진 판명됐다. 일일 확진자 800명대는 지난 1월 7일 이후 170여 일 만에 최대치이다.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653명으로 지난주 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당과 학원시설 등을 통한 집단감염의 여파로 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코앞에 둔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1명, 해외유입 사례는 5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4,457명(해외유입 9,77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9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036건(확진자 10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10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21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60명, 부산 28명, 대구 13명, 인천 12명, 광주 7명, 대전 12명, 울산 22명, 세종 2명, 경기 185명, 강원 23명, 충북 5명, 충남 6명, 전북 3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12명, 제주 9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31명이, 지역사회에서 26명이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0명으로 총 145,989명(94.5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4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2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6백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3,155명(해외유입 9,68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8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282건(확진자 1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94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0,109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51명, 부산 16명, 대구 3명, 인천 15명, 광주 1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184명, 강원 5명, 충북 5명, 충남 7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28명, 경남 22명, 제주 3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144,788명(94.5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3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8명(치명률 1.31%)이다.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앞두고 이처럼 신규확진
오는 7월 1일부터는 훨씬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수도권에서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다중이용시설도 일부 24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것. 다만 수도권에선 2주간의 이행도입기간을 두기로 해 14일까지는 6인까지로 모임이 제한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새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 하고, 지자체의 자율권을 강화했다.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규제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대신 사적모임 제한 등 개인 활동 규제는 다소 완화해 유지한다. '거리두기 단계'는 일일 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500명 이하이면 1단계, ▶500명~1,000명 이하이면 2단계, ▶1,000명~2,000명 이하일 때는 3단계, ▶2,000명 이상이면 4단계를 적용한다. 1단계에선 사적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제한이 없다. 2단계에선 사적모임은 8명까지 허용되고 다중이용시설은 일부 24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3단계에선 4명, 일부 22시까지(유흥시설, 노래방, 식당 카페, 목용장업 등) 그리고 4단계에선 18시 이후 2명까지만 허용되며, 유흥시설(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등은 집합이 아예 금지된다. 한편 백신접종은 잠시 속도를 늦추고 전열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0,238명(해외유입 9,45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2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961건(확진자 7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7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8,54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0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97명, 부산 9명, 대구 11명, 인천 21명, 광주 1명, 대전 12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151명, 강원 9명, 충북 19명, 충남 7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10명, 경남 12명, 제주 6명이며,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87명으로 총 141,816명(94.3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42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6명(치명률 1.33%)이다. 백신접종은 약간 속도가 무뎌지긴 했지만 대체로 순조로웠다. 17일 하루동안 412,987명이 접종을 받은 것. 이
어제 하루도 54만여 명이 백신접종을 받았다. 이 가운데 280,928명이 접종을 완료해 누적 접종완료 인원은 3,755,04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인구대비 7.3% 수준이다. 1차접종인원은 13,790,841명(26.9%). 7월 1일부터 시행될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와 관련해서도 정부는 대상자를 보다 구체화했다. 관광 등 비필수 목적을 위해 입국하는 해외 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 즉,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중요사업상 목적, 학술 ‧ 공익 목적, 인도적 목적(장례식 참석, 국내 거주하는 직계가족 방문), 공무국외출장 목적에 해당되는 경우에 한해 격리면제가 가능하다. 정부는 이와 관련 "이번 격리면제서 발급기준에 새롭게 추가된 ‘직계가족 방문’의 경우, 펜데믹으로 인해 타국에서 오랜기간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우선 직계가족부터 격리면제를 적용하고 향후 입국규모, 입국자 확진율 등 국내 방역에 미치는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이를 형제자매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다시 5백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191명(해외유입 9,41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2,9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039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54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4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99명, 부산 13명, 대구 16명, 인천 11명, 광주 1명, 대전 28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기 184명, 강원 7명, 충북 17명, 충남 7명, 전북 2명, 전남 8명, 경북 3명, 경남 7명, 제주 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5명으로 총 140,438명(94.1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3명(치명률 1.34%)이다. 백신은 어제 하루동안 617,181명이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16일 0시 기준 누적 1차접종 인원은 13,219,207명이며, 접종완료 인원도 3,472,376명으로 늘어났다. 백신 종류별 접
일별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8,647명(해외유입 9,3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97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673건(확진자 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3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7,6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74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8명, 부산 6명, 대구 16명, 인천 11명, 광주 3명, 대전 14명, 울산 4명, 세종 7명, 경기 118명, 강원 2명, 충북 14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2명, 경남 3명, 제주 6명. 신규 격리해제자는 711명으로 총 139,733명(94.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9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2명(치명률 1.34%)이다. 백신도 15일 0시 기준, 731,735명이 새로 1차접종을 받았다. 이 중 256,443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완료 인원은 총 3,262,733
일요일에도 접종은 계속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4일 0시 기준으로 27,481명이 새로 접종을 받았고, 이 가운데 11,774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접종완료 인원은 3,004,02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대비 5.9%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누적 1차접종 인원은 11,830,381명이다. 13~14일 0시 기준,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2,21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대한 이상반응은 87건이었는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12건, 주요 이상반응이 69건 그리고 사망사례도 6건이 발생했다. 신규 사망사례를 백신별로 분류하면 AZ백신이 4건, 화이자백신이 1건, 얀센백신이 1건이다. 누적 접종후 사망사례는 총 24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0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8,273명(해외유입 9,364명)으로 나타났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171건(확진자 6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확진자 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6,1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9명
백신접종은 순조롭다. 6월 11일 0시 기준으로 733,067명이 새로 추가돼 총 10,565,40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85,448명이 접종을 완료해 2차접종까지 마친 인원도 총 2,636,13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1차 접종자들은 406,782명이 AZ백신을, 74,498명이 화이자백신을 그리고 251,787명이 1차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을 맞았다. 신규 확진자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541명, 해외유입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6,859명(해외유입 9,25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20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328건(확진자 8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7건(확진자 1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7,5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5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01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이넌 17명, 광주 1명, 울산 15명, 세종 1명, 경기 172명, 강원 10명, 충북 16명, 충남 5명, 전북 4명, 전남 5명, 경북 6명, 경남 20명, 제주 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1명으로 총 137,224명(93.44%)이 격리 해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