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달 서치총회에서 최종운 원장이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전 의장인 최종운(최종운치과) 원장이 지난달 24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서울시치과의사회 2018 대의원총회 기념식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을 기탁한 것으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치과진료비에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김건일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류인철)가 지난달 31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인문학 기반의 치의학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지난달 5일 출간된 ‘전문직 치과의사로의 긴 여정’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가 이어졌다.치과의사학회는 학술대회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류인철 회장은 “치과의사학회는 치의학에 관한 역사의식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련 도서 출간에도 힘쓰고 있다”며 치과의사학회의 현재를 설명했다. 특히 학술대회를 통해 돌아본 치과의사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출간된 도서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등은 현재 치과의사 그리고 미래의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학술대회는 ‘인문학과 임상 진료의 만남 -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를 주제로 손우성(부산대) 교수가 ‘전문직 치과의사의 역사적 관점에서 보는 오늘날 치과의 풍경’을, 명훈(서울대) 교수가 ‘손취운 발치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성훈 학술이사는 “치과의사학회는 ‘임상과 임상진료’라는 대주제로 지난해 추계학술대회 부터 시리즈 강의를 진행하고 있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충무로 세정IT건물 3층 소강당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60여명의 인사가 참여해 서울의료봉사재단의 10주년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지난 10년간 진행한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그동안 서울의료봉사재단은 몽골과 베트남에 해외상설무료진료센터를 설립하고, 11차례에 걸쳐 필리핀, 몽골, 베트남에서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아동 267명 천사의 미소를 선물했고, 필리핀,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서도 14차례에 걸쳐 6,000여명에게 치과진료를 실천했다.또한 교육 및 미용 등의 일반봉사도 3,580명에게 진행했으며. 진료차량을 이용한 이동진료도 34차례, 1,540명의 환자를 돌봤다. 지난 10년 동안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총4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기념식 후에는 김중한(좋은얼굴삼풍치과) 상임이사의 사회로 토크쇼 및 케익 커팅식을 진행했다. 한자리에 모인 봉사나 등은 ‘나눔의료실천’을 위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 되자고 다짐했다.한편 기념식에서는 서울의료봉사
■ 책소개치과의사학교수협의회(회장 손우성) 소속 교수 14인이 공동 번역하고 대한나래출판사(대표 최용원)가 펴낸 ‘전문직 치과의사로의 긴 여정 - 치의학의 역사’이 지난달 4일 출간됐다.이 도서는 Philias Roy Garant의 ‘The Long climb from Barber-Surgeons to Doctor ofDental Surgery’를 번역한 것으로 치과임상과 치과학이 고대에서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유렵과 영국에서 아메리카대륙으로 넘어와 치과전문직으로 발전하는 과정의 명과 암을 다루고 있다. 이번 도서를 발간하며 손우성 회장은 “학생 때에도 배웠지만 인문학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 이라는 것이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나는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가?’에 대한 지침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 도서는 단순 기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치과의사는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며, 지금 치과의사는 어떤 모습인지, 미래의 치과의사는 어떠한 모습일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그 실마리를 역사에서 얻어 보고자 했다”며 도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그는 이어 지금보다 열악한 시대에 치과의사학의 불시를 지켜온 기창덕, 이한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임상을 처음 접하는 스탭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세미나를 마련했다.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시리즈 강의는 22일, 5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오는 15일 시작되는 ‘임상초보탈출시리즈 1탄’은 ‘구내촬영 한 컷에 ok~'를 주제로 최규영(플란트임치과) 총괄부장이 나서 △해부학적 구조물 이해하기 △구내촬영 정확한 각도 적용하기 △환자 입장에서 구내촬영 방법 △구내촬영 실수 줄이기 △구내촬영 꿀팁 스킬업 △구내촬영 실습에 대해 강의한다.시리즈 2탄은 정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 ‘3시간으로 보험청구 초보딱지 안~녕’에 대해 10년간의 노하우를 전달 할 예정으로 △건강보험의 틀을 잡아주는 건강보험 시스템이해하기 △주요 심사조정사례로 알아보는 각 진료항목별 체크포인트 △심사조정을 줄여주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활용하기에 대해 소개한다.오는 임상초보탈출시리즈 3탄은 ‘교정 진료 맥락잡기’로 강혜민(엔치과) 진료실장이 교정치료에 있어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을 짚는다. 강의는 △교정치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교정진료의 순서 △교정진료 맥락잡기(교정장치 및 재료, 교정장치 부착을 위한 준비 및 술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7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S’등급에 선정됐다.기획재정부는 국민이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는 고객중심 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2017년도는 232개 공공기관에 대하여 조사가 실시됐다.고객만족도 조사는 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 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기관 성과 등의 지수를 산출해 낸다. 이 과정을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총점 97.7점을 획득했으며, 2016년 96.2점 보다 1.5점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S’등급을 받고 2017년에도 ‘S’등급을 유지한 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 하다.서울대치과병원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무인정산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병원 내 갤러리‘치유’를 오픈하여 고객 및 직원을 위한 문화 공간을 마련했으며, 전화응대 첫인사말을 공모하여 전화응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허성주 병원장은 “지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전 직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박홍주 병원장은 인사에 나서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치과병원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맡은 직무에 충실히 실천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최상의 친절 서비스와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전대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워크숍은 관리부 총무팀 외 2개부서, 진료부 QI팀 외 14개부서가 개인의 업무분장과 직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짐 발표로 이어졌다. 또 양지현(사랑의 숲 컨설팅 대표) 강사의 ‘고객을 리드하라’ 주제 친절교육과, 권경환(원광대치대) 교수의 ‘보험청구’ 강의, 임영관(전남대치과병원) 교수의 ‘전대치과병원 홍보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를 운영한다.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는 지난달 15일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이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중 ‘2018년 의료기기 상생포럼 총회’에서 발족한 연구회로 의료기기 전략품목별 총 11개(초음파, x-선, 재활복지, 광레이저, MRI, 스텐트, 의료융합빅데이터, 신기술치과기기, 척추치료기기, 헬스케어 앱) 명품화 연구회에 이은 12번째 연구회다.그동안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 포럼 및 발기인 대회(2017년 07월 08일)’와 ‘치과기기 미래진단기술 심포지엄(2017년 11월 11일)’ 개최를 통하여 미래 치과영역에서의 진단기기 디지털화에 대한 개발 방향 등을 모색하며,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 연구회 발족을 통해 향후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 및 치과기기의 다양화를 고려한 치과 검사장비(기기), 영상진단 장비 및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 3D 프린팅 등 디지털 관련된 미래치과 진단기기 분야에 초점을 두어 산`학`연`병원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연구회의 발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의 ‘2018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가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아카데미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의 강의를 마련해 임상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었다.이번 과정도 이식학회가 가진 ‘기본원칙을 토대로 한 단계씩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수립 한다’는 원칙으로 강연과 실습을 마련했다.김영균 회장은 “이미 여러 임플란트 업체에서 주관하는 연수회가 많지만 임플란트 치료 술식은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시술해야 하기에 이론과 임상에 걸친 다양한 강의를 한자리에서 듣고 실습해 볼 수 있는 중?장기 교육과정 진행한다. 이것이 학회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모든 임상의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집약시켜 강도 높은 강의와 실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강의는 ‘임플란트의 기본원리부터 진단’, ‘고난도의 테크닉과 임플란트 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는 계획으로 △임플란트 식립, 발치 후 즉시 식립 △Advanced Implant surgery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험청구, 다양한 합병증, 환자분쟁 등에 대해 다룬다.이식학회으 ‘2018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에 대한 문의는 학회사무국(02-2273-2875) 또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지난달 28일 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제1기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15명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떠난다. 봉사단은 씨엠립에서 치과진료봉사와 집짓기, 나무심기 등 노력 봉사활동을 펼칠계획이다. 봉사단 대표 김청하 방사선사(영상치의학과)는 “봉사활동 기간 동안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깊이 되새겨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함께하는 동료와 협력하고 소통하며 깊이 교감할 것”을 봉사단과 함께 서약했다.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2007년부터 강릉원주대 해외봉사단과 함께 몽골,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등 여러나라에서 치과진료 봉사를 진행한 바 있지만 치과병원 단독으로의 해외봉사는 오는 6월 캄보디아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