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면허신고 기준이 되는 보수교육을 미처 이수하지 못한 회원을 위해 2014~2017년 4개년도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을 오픈한다.올해는 3년 단위로 돌아오는 일괄 면허신고 기간으로 보수교육 미이수에 따른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은 연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강의는 치위생 및 보건의료를 비롯해 경영과 비즈니스, 어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진행된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에서 수강률이 높았던 ‘구강근기능요법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치주질환과 전신건강 : 임상가이드2’, ‘안전한 치과진료 환경을 위한 감염관리지침’, ‘두경부 방사선 치료 및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환자의 구강위생관리 및 교육’, ‘턱관절 장애의 이해 및 환자관리’, ‘장애인 치과진료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치과치료 시 응급상황 관리’ 등을 포함해 총 93개의 강의가 준비된다.신청 방법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에서 로그인 후 ‘치위생교육원’에 접속 후 ‘온라인 교육’을 선택해, 각 연도별로 치과위생사가 연간 이수해야 할 법정보수교육 최대 8평점까지 희망 강의를 선택해 수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상방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70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보수교육은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만한 주제 강연들도 구성됐다.첫째 날 강의는 장수일(장수일치과) 원장이 ‘치주와 전신질환과의 관계 및 노인틀니의 중요성’에 대해 노인 환자에게 적용되는 틀니에 대해 소개했으며, 손정필(평택대) 교수는 ‘언어의 힘’을 주제로 임상에서 환자, 동료와의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했다. 또 신은채(이길준플란트치과) 실장은 ‘변화하는 치과건강보험 알아보기’를 주제로 2018년 치과건강보험의 변화와 적용에 대해 설명했다.둘째 날 보수교육은 박정철(단국치대) 교수의 ‘예쁜 잇몸 만들기’를 주제 강의부터 시작됐다. 박 교수는 치과치료의 심미적 치료와 기능을 알렸고, 임정규(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은 ‘성평등, #We Too’를 주제로 성희롱 등 여성문제에 대해 소개했다. 홍선아(미서울치과 교육이사) 강사는 ‘치과경영의 중심! 치과보험의 핵심이해’를 주제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최근 변경된 내용과 청구 시 주의해야 되는 부분을 소개했다.송은주 회장은 “이번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어린이날과 오늘 8일 어버이 날에 입원 및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념품 및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가졌다.지난 4일에는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열쇠고리와 동전지갑 등 작은 기념품을 선물했고, 8일 어버이날에는 병동 간호사들이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진료과 및 센터에서는 진료데스크에서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쾌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병원을 내원한 최고령 환자에게 허성주 병원장이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하며 쾌유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화합을 유도하고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쾌유와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마련한 카네이션 한 송이가 가족들과 한 마디 대화를 더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지난달 20일 한강 프라디아에서 치위생분야와의 상호`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심미치과학회는 여주대학교, 신구대학교, 선문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상호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에 합의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심미치과학회는 ▲치위생과의 취업 특강▲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인사 특강 등 연자를 지원해주는 한편,학회 홈페이지에 치위생과의 행사와 소식을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취업 시 심미치과학회의 임원 및 회원 의료기관에 추천 학생 우선적 채용을 실천하게 된다.심미치과학회는 “이번 MOU를 통해 치과계 중요 현안인 구인 문제를 개선하고, 치위생과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환자들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안전한 치료를 위한 집중치료센터를 열었다. 이에 지난 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알렸다.집중치료센터의 센터장은 이백수(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맡아 이끌어 간다. 집중치료센터 시설은 침습적 치료 시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분리된 의료 공간으로 설비하고 시설을 갖췄다. 특히 소아`장애인 환자 전문 진정치료 및 회복 공간 제공하고, 낮 병동을 통한 환자의 빠른 회복 지원을 염두해 시설을 구비했다. 대상은 침습적 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 소아 및 장애인 환자와 소수술로 입원이 불필요한 환자다.또한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 및 장애인 환자 대상의 치료에서 심적 안정과 환자 안전을 위한 행동 및 통증 조절의 진정치료 및 회복 시설을 마련했다. 집중치료센터의 의료진 역식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전문의들로 구성해 한 곳에서 치료과정이 이뤄지도록 환자 동선을 최소화 했다.이백수 센터장은 “집중치료센터는 감염 제로를 통한 환자의 치료 안전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의료진 역시 구강악안면외과와 치주과, 소아치과 전문의로 구성했으며, 수술실과 진료실, 낮 병동, 감염관리를 위한 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린 ‘제18차 미국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IFEA WEC 2018’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사전등록 및 행사 사항을 알렸다. 홍보부스에서는 IFEA 로고 티셔츠, 캐릭터 티머니 카드, 한국 요리책, 관광 안내책 등 다양한 한국 관련 물품을 진열해 한국문화와 관광에 관심을 갖게 했으며, IFEA 홍보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강의에 나서는 Dr. Terauchi와 Dr. Chaniotis 등도 한국에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했다.현재 조직위원회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의 50명 이상 인원의 참석이 확정되었다고 밝혔으며, 오는 15일까지 조기등록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등록은 IFEA WEC 2018 홈페이지(www.ifea2018korea.com)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IFEA WEC 2018 사무국 (070-4809-4563)을 통해 하면 된다.
선배의 경험이 이끌고 후배의 진료 방법이 토론으로 이어진 학술의 장이 열렸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진행한 ‘2018년 제79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는 ‘변화의 시대, 보철치료의 원칙’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임플란트 수술과 인상, 캐드캠은 물론 심미치료와 보험항목까지 짚어냈다.한중석 회장은 “임원진이 혼신의 힘을 다해 학술대회를 준비한 덕분에 학술 행사가 잘 진행됐다. 참가 업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올 가을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2019년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학술대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학술대회는 양일간 1,700여명이 찾았으며, 52개 부스가 전시장을 채웠다. 또 지난해보다 다양한 주제연구로 구연 39증례, 포스터 56증례가 전시됐다. 학술 강연은 연자들이 가진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사전 준비부터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김선재 학술이사는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연자들끼리의 만남이 여러 차례 진행됐다. 학술강의를 통해 연자들이 가진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제로 선배 치과의사 그리고 후배 치과의사가 실천하고 있는 진료법을 공개하고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구강근기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2018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 집담회는 구강근기능과 관련해 치과위생사의 역할의 기준점을 제시해줄 계획으로 일본과 홍콩에서의 방법을 소개한다.학술집담회 첫 번째 강의는 도요타 코이치로(제이·엠·에스병원 프로덕트 비즈니스 유닛 영양그룹 주석)가 ‘기기를 이용한 구강 근기능 장애 치료법’을 주제로 JMS 설압측정기 및 페코판다의 개발경위나 임상데이터 등에 대해 일본 내 관련 학회 동향과 보험수가 적용대상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이어 FUNG BRIGITTE(홍콩 KWONG WAH HOSPITAL)가 나서 ‘구강 근기능 장애와 치료법’을 주제로 ‘구강 근기능 치료 개요’,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에 따른 근기능 치료 적용과 문헌 리뷰’, ‘근기능 운동 실습’을 알렸다.치과위생학회 측은 “ 이번 학술집담회는 특별 해외 연자들을 초청해 구강 근기능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관심 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며, 치위협 또는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http://www.kadh.or.kr)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런던에서 열린 ITI congress UK Ireland에서 2018년 ‘Andre Schroeder Research Prize’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작고한 ITI국제임플란트학회 창립자인 Prof. Andre Schroeder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처음 제정된 연구자상으로, 한 해 동안 발표된 임플란트 및 구강조직 재생 분야 연구 중 최고의 학문적 성과를 보인 연구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는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학술위원회 심사와 총회 의결을 거쳐 수여된다.정 교수는의 이번 연구는 ‘Simultaneous lateral bone augmentation and implant placement using a particulated synthetic bone substitute around chronic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s in dogs’ 주제로 Mariano Sanz(Complutense 치주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결과가 임플란트 주위 골 결손부 재생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구로 평가받으며 ‘Journal of Cli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새로운 집행부를 시작하며 지난 28일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이 시간은 지난 3월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전양현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모여 향후 2년간 진행될 사업 등을 논의했다.구강내과 새 집행부는 ‘함께 또 같이, 같이 또 함께’를 캐치프레이즈로 세우고 부서별 사업 계획과 발전방향을 논의 했다. 전양현 회장은 “2년간 학회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일하겠다. 새로 꾸려진 이사진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임원 명단회장 전양현부회장 송윤헌, 안용우, 안형준총무이사 김영준총무간사 조정환학술이사 권정승, 이상구재무이사 문경환, 김진석공보이사 이연희국제이사 박지운, 김철법제이사 이상섭보험이사 강수경섭외이사 김욱, 태일호정보통신이사 임영관고시이사 정재광수련이사 변진석, 심영주연구이사 이유미, 정성희임상개발이사 박희경, 임현대정책기획이사 박문수편집위원장 유지원감사 정진우, 신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