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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0 '부스비 10.3% 인하' 결정

독립부스 기준, 290에서 260으로 30만원 인하

 

 

내년도 SIDEX의 부스비가 10.3% 인하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지난 3일의 정기이사회를 통해 SIDEX 2020 부스비를 SIDEX 2019 대비 10.3% 인하키로 최종 결정했다. 따라서 독립부스의 경우 올해 290만원에서 내년에는 260만원으로, 부스당 30만원이 내려간다.

SIDEX 조직위는 이와 관련 “치과계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업계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더욱 발전된 전시회로 보답할 수 있는 수준의 부스비를 산정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취지를 밝힌 뒤 "이번 결정으로 지난 SIDEX 2019 당시 인상분 가운데 60% 가량이 환원되게 된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이같은 인하폭이 업계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부스비에 관해서라면 SIDEX 조직위도 할 말이 많다. 특히 올해의 경우 '그간 누적된 인상요인에 APDC 공동개최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인상이 불가피했었다'는 것. 그간 한번도 부스비를 올리지 않은 점 역시 조직위의 자랑이다. SIDEX의 경우 1회 전시회인 2001년과 2018년의 부스비가 같을(독립부스 240만원) 정도로 부스비 인상을 억제해왔었다. 그러나 '최근 10년 간 코엑스 임대료가 57.5%나 인상되는 등 제반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더 이상 인상요인을 감내하기 힘든 상황을 맞게 됐다'는 것. 부스비 20% 인상을 발표할 당시 조직위는 '향후 재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며 업계의 반발을 무마했었다.

SIDEX 조직위는 따라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믿음과 신뢰로 참여해준 업체들의 성원에 힘입어 290개사 1055부스에 참관객 1만7700여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다시 쓸 수 있었다"며, SIDEX 2019 성공의 공을 업계에 돌렸다. 이번 인하 결정 역시 '업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무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를 거듭한 끝에 얻은 결과'라는 것. 


SIDEX 2020(조직위원장 기세호)은 내년 6월 5~7일, COEX A, C, D1홀에서 열린다. 1층의 A홀과 3층의 C홀에 각 520 부스, D1홀에 180부스을 유치할 수 있으므로, 내년 전시회는 올해보다 170부스가 늘어난 총 1220 부스 규모가 될 전망이다. 부스 접수는 이달 중순부터 개시된다.
기세호 조직위원장은 "SIDEX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전시회, 상품성 있는 전시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시회로서 전시참여 업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