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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COEX 컨퍼런스룸서 '아태 여성치과의사 포럼'

'아태지역 여성치의 교류와 소통' 위해 대여치가 특별세션으로 기획

APDC 사상 처음으로 대한여자치과의사회(KWDA, 회장 박인임)가 아태지역 여성치과의사 포럼(WDAPF)을 연다. 지역 여성치과의사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11일(토) 오후 2시부터 5시반까지 COEX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연설과 강연을 통해 여성치과의사들의 활동과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특히 자국의 치과의사협회를 이끌고 있는 4명의 여성 협회장들도 함께 하는데, 캄보디아의 Dr. Suorn Monika, 말레이시아 Dr. Ng Woan Tyng, 필리핀 Dr. Areen Reyes, 싱가포르 Dr. Lim Lii가 그들. 또 FDI Dr. Kathryn Kell 회장도 이날 같은 여성으로서 WDAPF를 응원하기 위해 축사를 준비했다.
한국에선 이민정 수석부회장이 나서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활동을 소개하기로 했다. 이어 베트남의 Dr. Hai-van Giap가 'The effectiveness and efficiencies of the early interceptive orthodontic treatment'를, 미얀마의 Dr. Swe Swe Win이 'Oral cancer treatment in Myanmar'를, 인도의 Dr. Ramya Jathanna가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towards physical ergonomics among orthodontists in India-A pilot study'를, 일본의 Dr. Tomoka Ito가 'Efforts of Japanese Dentist'를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박인임 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APDC에서도 FDI의 Woman Dentists Worldwide 같이 지속적으로 WDAPF가 개최되길 기대한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자간담회 갖고 올 한해 사업계획도 설명

 

대한여자치과의사회는 지난달 30일엔 한해의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도 가졌다. 이런 자리에선 뭔가를 이루려는 사람들의 열정이 전해져 반갑기까지 한데, 가령 치협 임원에게서 '관료의 냄새'가 난다면 이들에게선 초보 봉사자의 설레임 같은 걸 느끼게 된다.
이 날도 그랬다. 참석 임원들은 각자 맡은 분야의 사업들을 또박 또박 설명해 나갔다. 6월 15~16일엔 임원 연수회를, 8월엔 멘토 멘티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고, 학술대회는 오는 9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강의실에서 개최하며, 제9차 해외 의료봉사는 11월 중 가질 예정이고, 여성과학기술단체연합회가 지원하는 '초고령 사회 치과 의료인의 역할 강화를 위한 예비 치과의료인 교육 활동의 효과' 연구사업은 재학생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기 위해 대학별로 일정을 잡는 중이라는 등이다.
그러나 여자치과의사회가 정작 역점을 두는 사업은 따로 있었다. 바로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용역을 맡아 진행중인 노인요양시설이나 치매안심센터용 구강보건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일이다. 곽정민 부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노인 돌봄이 병원에서 재택으로, 치료에서 관리로 정책의 중심이 변화함에 따라 노인성질환자나 치매환자 보호자, 요양보호사, 간호관리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교육자료를 개발해 회원들에게 배포하면 진료 또는 개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과촉탁의를 통해 요양시설에서도 이 자료들을 활용토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일을 위해 박인임 회장은 일본을 수차례 방문, 고령화 사회를 먼저 치르고 있는 일본 치과의사들의 활동과 시설, 장비들을 동영상에 담아오는데 성공했다.
여자치과의사회는 이 동영상 역시 치과계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인임 회장과 이민정 수석부회장, 곽정민 부회장, 김수진 부회장, 서재윤 부회장, 윤은희 총무이사, 장순옥 · 김수자 재무이사, 정유란 · 한지숙 공보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