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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업체

오스템-KDEI, 4월부터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스타트

서울, 울산, 전주부터 시작해 연내 4회 예정.. 블랙벨트 세미나도 진행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실시중인 병원사무관리사 2019년도 첫 자격시험이 오는 4월 서울과 울산, 전주에서 치러진다. 이후 6월 16일엔 수원과 대전 제주에서,  9월 15일엔 인천과 광주 부산에서 각각 치러지고, 올 마지막 시험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대구 원주에서 각각 있을 예정이다.
시험을 담당하는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의 경우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치러졌지만, 올해의 경우 응시자들의 응시 지역 확대 요청이 많아 더 많은 지역에서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진찰료 산정을 비롯해,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이뤄진다. 오스템은 지원자들의 원활한 자격 취득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 덴잡(www.denjob.com)의 온라인 교육과 블랙벨트세미나 등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또 알기쉬운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도서를 통해 사전 테스트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시험을 최대한 온 ∙ 오프라인 교육 및 문제집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을 듣는 것만으로도 시험준비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귀띔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은 물론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 그리고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 득점한 스탭에게 경력 점수에 따라 1~3급까지의 자격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이미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스탭들을 위해서도 지난 3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 광주, 제주 등에서 블랙벨트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오스템은 이 세미나를 통해 무료 보수교육의 기회와 스탭 간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스탭의 등급별 교육과 자격 시험을 통한 역량 검증으로 치과에서 원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 스탭을 육성하고,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를 설명했다.
병원사무관리사 제도와 자격시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1588-75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