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5 (금)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3.1℃
  • 흐림울산 3.0℃
  • 구름조금광주 1.4℃
  • 구름많음부산 6.1℃
  • 구름많음고창 -0.3℃
  • 흐림제주 7.9℃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2.8℃
  • 구름많음경주시 3.3℃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개원가

이임하는 마웅 대사에게 치과계가 보낸 '꽃 한송이'

한-미얀마 치의학 교류의 가교.. 이성복 교수 등 감사의 마음 전달

 

지난 21일엔 3년간의 근무를 마친 주한 미얀마 투라 테트 오 마웅 대사의 이임 만찬이 있었다. 오랜기간 미얀마 진료봉사를 주도해온 임종성 박사가 주선한 행사였는데, 이 자리에는 강동경희치과병원 이성복 교수와 인천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이상호 고문, 이정우 부회장, 천세영 국제이사 그리고 박준봉 교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만찬 전 한국-미얀마의 미래 치과의료협력과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뚜라 떼뜨 우 마웅 대사는 이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거명하며 "지난 3년간 한국과 미얀마에서 많은 분들이 미얀마 치과의사들의 교육과 진료봉사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본국에 돌아가서도 미얀마 치의학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이 치의학교육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복 교수도 이어 2016년부터 3년간 경동경희치대병원에서 진행한 'Jagal Academy'의 성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그동안 Jagal 교육프로그램이 신효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마웅 대사'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 교수와 박준봉 교수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016년 2월 임종성 박사의 주선으로 미얀마 보건복지체육부와 교육 프로그램 MOU를 체결한 이후 미얀마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었다. 대표적인 성과가 바로 Jagal Academy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10차에 걸쳐 미얀마 보건부가 선발해 보낸 치과의사들을 교육시켰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20여명의 젊은 치과의사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중보건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올해도 미얀마 치의들을 위해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미얀마 진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수행해온 인천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과 임원들도 이임하는 마웅 대사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몇 몇 치과의사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만든 가슴 따뜻한 민간외교의 현장을 보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