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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업체

4차례의 라이브서저리 등 분야별 스타연자 31명 총 출동

내달 25일 열릴 2018 오스템 미팅.. '이번엔 디지털덴티스트리에 집중'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계 최고 임플란트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18 서울' 행사를 내달 25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3개 강연장을 이용,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등 분야별로 국내외 저명연자 31명이 임상의 파노라마를 펼친다. 연자들은 이날 그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쌓은 각자의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게 된다.
오스템은 특히 이번 행사에선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디지털 관련 강연도 23편이나 편성했다. 이를 통해 Guided Implant Surgery에서 발생가능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연자들은 케이스별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서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스템 미팅의 상징인 라이브 서저리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라이브 서저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 진행하면서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생중계할 계획. 시술은 오전엔 이인우 원장과 정현준 원장이, 오후엔 김용진 원장과 박창주 교수가 맡는다.

 


볼룸 C의 3, 4 세션을 교정 특화 강연들로 구성하는 등 교정 분야 학술파트도 확대시켰다. 이 시간엔 차정열 교수와 박창석 원장, 김대식 원장, 최정호 원장, 임승민 원장, 김성훈 교수 등 6명의 교정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분야별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는 동시에 디지털 교정 전문 지식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스템은 기술적인 부분에도 크게 신경을 썼다. 행사에 참가하기 힘든 지방,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오스템미팅을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함으로써 공간의 제약을 없앴다. 아울러 SMS 질의 게시판을 운영, 모바일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550인치 대형 화면을 설치한 것도 큰 특징이다. 이 기기를 통해 오스템 미팅 최초로 한 스크린에서 연자와 강연 자료, Q&A 게시판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다면 분할 방식을 구현한다. 이 방식은 특히 라이브 서저리의 경우 시술 장면은 물론 관련 제품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임상 니즈 충족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은 또 학술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풍성하고 다채로운 치과계 학술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 하나가 75편이나 되는 임상 포스터 전시. 임상 포스터 경연은 1차 사전 발표 심사와 행사 당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수 포스터를 선정하고, 현장에서 시상도 한다.


오스템은 강연장 외부에 전시부스를 마련,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오스템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와 각종 재료는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부스를 개설할 예정인데, 각종 제품 및 재료들을 핸즈온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 오스템은 오전과 오후 Break Time, 그리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사 슬로건인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총 7회의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또, Lucky Draw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덴플(www.denple.com)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2016-700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