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8 (일)

  • 흐림동두천 7.7℃
  • 흐림강릉 9.4℃
  • 구름많음서울 8.9℃
  • 맑음대전 10.9℃
  • 대구 13.1℃
  • 구름조금울산 15.7℃
  • 구름많음광주 16.3℃
  • 맑음부산 16.3℃
  • 구름많음고창 15.9℃
  • 맑음제주 18.3℃
  • 구름조금강화 7.3℃
  • 구름조금보은 10.5℃
  • 흐림금산 11.2℃
  • 구름많음강진군 16.3℃
  • 구름조금경주시 16.1℃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사람과 사람

신덕재 원장 두번째 소설집 '바보 죽음' 출간

 

중앙치과 신덕재 원장(치과의사문인회 고문 사진)이 최근 소설집 '바보 죽음'을 펴냈다. 단편소설집 앙드레 사랑, 수필집 생활속의 흔적, 수필집 세월을 거슬러 간 여행에 이은 네번째 개인 문집이다.
신국판 200페이지 분량의 이 책에 신 원장은 '바보 죽음', '땅과 바다의 어름', '앙드레 사랑', '울 아빠', '택시 나라' 등 단편 다섯편과 중편소설 '죽음에 이르는 일기장'을 촘촘히 올렸다. 이 가운데 중편 '죽음에 이르는 일기장'은 작가가 20년 가까이 애정을 쏟아온 열린치과봉사회에서의 봉사와 갈등 그리고 그 속의 사람들을 '죽음'이라는 부작위적 시점에서 담담히 관조하고 있어 특히 인상적이다. 
책머리에서 작가는 '소설은 사실을 사실처럼 쓰는 허구라고 했는데 이 말에 충실했는지 자문하고 싶다'면서 '황혼에 가까운 삶의 여정을 통해 생의 중요함이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 찾아보는 심정으로 이번 소설집을 냈다'고 고백했다. 
오는 26일(금) 저녁 연희동 중식당 '진보'에서 작은 출판기념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