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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6개과 최신 진료기법 듣는 자리될 것"

이화치과 60주년 학술대회 갖는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

 

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ECC(Ewha Campus Complex) 이삼봉홀에서 열린다. 이화임치원 김선종 원장<사진 오른쪽>과 방은경 준비위원장<왼쪽>이 오랜기간 공을 들여 준비한 이번 대회는 크게 ▲전공의 발표 세션 ▲메인 렉쳐 세션 ▲영 패컬티 세션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메인은 역시 Main Lecture Session. 먼저 세션 1에선 연세치대 치주과 김창성 교수(Periodontitis vs Periimplanitis)와 보존과 정일영 교수(근관 세척과 충전의 최신 경향)가 포문을 연다. 세션 2는 좀 더 도전적이다.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남웅 교수가 '로봇과 내시경을 활용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서울치대 보철과 김성훈 교수가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전악 수복'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세션 3에선 이주석 가인치과 원장이 '우리치과 건강보험 중간점검'을, 백운봉 스마일위드치과 원장이 '대구치 상실의 교정적 폐쇄와 수평 매복 사랑니'를 제목으로 강연하는 등 실전 활용이 가능한 주제들을 선보일 예정.


젊은 연자들로 구성된 영 패컬티 세션도 무척 흥미롭다. 이 세션에선 이화여대 치주과 이종빈 교수가 '치주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아주대 치과보철과 표세욱 교수가 '구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보철적 고려사항'을, 가톨릭대 치과보철과 김신영 교수가 'Diagnosis and Treatment protocol of the Cracked tooth'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또 고려대 구강악안면외과 송인석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의료인공지능'을, 한림대 치주과 이화선 교수는 '동물 모델을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연구 설계의 최신동향'을, 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 박정현 교수는 'Application of ultrasonography in dentistry'를 제목으로 강연한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선 신구대 치위생과 황선희 교수가 '금연교육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는 등 모두 4명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27일 저녁엔 같은 장소에서 학장 병원장 등 치과계 인사들을 초청, 만찬을 겸한 전야제도 갖는다.

 

행사를 준비해온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번 대회가 임상 6개과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중견 연자들의 최신 진료기법을 소개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메인렉쳐 세션의 경우 '한번 듣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의 임상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연제들'이라고 자랑했다.
김 원장 자신도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는 학구파로, 요즘 매달리고 있는 분야는 턱뼈괴사증과 초음파기기의 치과적 활용. 특히 초음파진단기기의 경우 혈관의 위치나 잇몸 두께를 측정하는데 아주 효과적이어서 오는 2020년까지는 치과에서 상용이 가능하도록 연구를 서두르고 있다.
이대병원은 현재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 병원을 건립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치과도 그 쪽으로 옮겨가게 되므로, 김 원장은 '이런 의미에서 이번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의료원에서의 치과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도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대병원 치과가 23년째 이어온 학술대회는 하절기에 열리는 임플란트 연수회와 함께 이치 학술을 떠받치는 양대축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22일까지. 보수교육 점수는 4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