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5일부터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8월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Mas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 차로 나눠 진행되며, 기초, 수술심화, 보철심화의 3개 파트가 통합된 임플란트 코스.
25일의 기본 과정은 강충규 원장(케이치과, 사진 왼쪽)이 디렉터를 맡는다. 강 원장은 이날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 및 진단에서부터 임플란트와 관련한 외과, 보철 파트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되는데, 임플란트 시술의 기본과정에 꼭 필요한 핵심요약과 함께 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술심화 과정은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사진 가운데)이 디렉터를 맡아 오는 11월 24일부터 진행한다. 강의는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를 비롯해 합병증의 처치까지 다룰 예정이며, 이때 김 원장은 오스템의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 위주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임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사진 오른쪽)은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보철심화 과정의 디렉터를 맡았다. 정 원장은 강의를 통해 보철 진단과 치료계획, 각종 구성품의 이해와 인상채득 그리고 CAD/CAM 및 심미 임플란트 보철 등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오스템 Master Course는 디렉터 외에도 각 과정 별 4명의 패컬티가 강의마다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임상 팁을 전수한다. 또 기본 과정과 수술심화 과정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도 두 차례나 마련돼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Master Course는 기본 과정에서 하악 구치부 1~2개 임플란트 식립을, 수술심화 과정에선 상악동, GBR, 전치부 등 고난이도 케이스의 수술을 참가자가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실력이 입증된 디렉터 및 패컬티의 지도하에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임상이 크게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번 Master Course는 선착순 25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70-4394-991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