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사후관리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초기엔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술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술받은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유지보수까지 고려해야 하게 된 것. 임상의들은 임플란트 사후관리 중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꼽는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Bone loss를 촉진시키고, Implant Mobility를 유발해 Implant Fail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염증을 확실하게 제거하지 못하면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임상의들은 이 부분에 특히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와 관련, 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 주위염을 진단하고, 처치까지 할 수 있는 'IM-Cure KIT'를 출시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IM-Cure KIT는 임플란트 주위염 전용으로, 탐침용, 육아조직 제거용, 임플란트 표면 Polishing용 등으로 구성된 유일한 All in One KIT.

기존의 경우 별도의 Curette, Brush, Scaler, Powder, Laser 등을 활용하여 탐침과 세균 제거, Polishing을 진행했는데, 각각의 장비들이 임플란트 주위염 전용장비가 아니어서 개별로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보관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비해 IM-Cure KIT는 Smart Brush 2종과 Smart Scaler Metal, Smart Scaler Plastic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사용이 편리하다.

이 KIT에 포함된 Smart Brush와 Smart Scaler를 병행해 사용하면 염증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Smart Brush로 Fixture 표면을 95% 이상 매끄럽게 만들고, Smart Scaler를 사용하여 나머지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주면 Fixture 표면의 염증세포들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통상 RA(Roughness Average) 0.5 이하에서는 Biofilm을 부착되기 어렵다고 하는데 Smart Scaler까지 사용하면 RA 0.2까지 나오기 때문에 세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을 검증했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은 이미 시장에 많이 출시되어 있다. 하지만 기존 제품들의 경우 Fixture 표면을 손상시키거나 제품의 마모로 인해 소재가 묻어나는 등 문제가 많았다. 다양한 경쟁사 Brush 제품들과 Fixture 표면에 박테리아 배양 후 이를 제거하는 비교평가를 진행했는데 오스템 Smart Brush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

오스템 관계자는 “IM-Cure KIT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부터 처치까지 하나의 툴로 손쉽게 사용가능한 필수 Maintenance KIT”라고 확신했다. IM-Cure KIT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070-7016-43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