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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IFEA WEC 2018' 성공개최 이끌 것

근관치료학회, 워크숍 열고 학술프로그램 점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이사회 및 IFEA WEC 2018 확대 조직위회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근관치료학회 주요 임원 및 고문 등을 대상으로 IFEA WEC 2018 학술대회 준비 과정을 보고하는 한편, 후원사 섭외, 학술프로그램 구성 및 주요 홍보 대상국의 등록 현황을 살피고 학술대회를 치러내기 위한 역량강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1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성공적인 IFEA 학술대회를 치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현재 95%이상의 학술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오는 30일이 마감인 일반 초록 발표 세션은 구성만 남겨둔 상태다.
‘IFEA WEC 2018’은 근관치료의 기초가 되는 강연에서부터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까지 다룰예정으로 ▲근관치료의 파일 제거 ▲Biomaterial들과 결합한 생활치수치료 ▲의도적 재식술 열처리된, 유연한 파일과 관련된 ▲근관치료한 치아의 장기 예후 관찰 ▲근관 내에서 세균들을 최대로 제거할 수 있는 근관 세척과 근관 내 약제사용 등 다양한 주제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근관치료 분야에서는 최초로 ‘라이브 엔도 시술(김평식 원장)’ 생중계 및 대 토론회를 마련해 엔도 시술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줄 예정이다.

또 IFEA 2018 학술대회 중에는 미국 참가자들을 위해 △13.75 CE Credit 승인을 받았으며,  아시아근관치료 전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엔도 학회와 파트너 쉽을 통해 학회 주도의 그룹 등록 △한`일근관치료학회공동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PEC) 이사회 개최 등 교류활동을 확대해가고 있다.

김의성 IFEA WEC 2018 조직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계근관치료학회에 참여하는 국내 개원의들이 200% 만족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쉽고 즐길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하고 “남은 준비기간 동안 임상에 활용 가능한 강의와 엔도의 최신동향들을 충실히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FEA WEC 2018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및 초록제출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fea2018korea.com) 및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페이스북 페이지(Korean Academy of Endodontics)를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