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2018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표이사 신년사, 부서장 신년 인사에 이어 2017년 우수팀 및 직원 시상과 하례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영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의 가장 큰 화두는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 이라고 선포했다. 허 회장은 판매 극대화를 통한 외형 성장, 비효율적인 지출 억제, 원가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 합리적인 제도 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서 '2018년은 네오바이오텍의 미래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모든 임직원들이 직급의 고하를 막론하고 열린 자세로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을 경청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우수 부서 10팀, 우수 직원 10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마지막으로 각 부서장들의 신년 인사와 하례 인사를 통해 직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힘찬 업무 의지를 다졌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해 T-Brush, Ridge Wider Kit, IT SCRP Abutment, AnyCheck 등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세계 치과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