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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구강보건 향상 위한 학술활동에 총력”

제12회 APSP 구영 조직위원장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 12 학술대회가 오는 9 22일부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APSP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주과 치과의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치주 진료에 대한 연구와 진료법을 공유하는 학술 단체로,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2번째 ‘APSP’

오는 9 한국에서 열리는12 APSP’ 조직위원장은 APSP 차기회장인 치주과학회 구영 부회장이 맡고 있다. 구영 조직위원장은한국에서 열리는 12 APSP 학술적으로 성장하고,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APSP 1993년에 창립해 치주학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통한 과학적 지식교류로 아시아 구강보건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치주학의 발전과 임상 결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비영리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지난 19972 APSP’ 대회는 한국에서 열렸고 발전하고 있는 한국 치주학에 대한 학술 연구와 임상을 알린바 있다.  


구영 조직위원장은지금은 2달여 앞으로 다가온 12 APSP 대회를 완성도 있게 치르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업체와의 스폰서십을 확정지어가고 있는 단계로 3일간 진행되는 행사지만 2일간 진행하던 기존의 비용이 적용된다. 학술강연은 19 강연으로 해외연자 15명과 한국 연자 4명이 강연에 나선다. 학술대회를 통해 아시아 구강건강을 위한 임상지견을 공유한다 설명했다.


APSP 9 22일과 23일에 집중되며,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둘째 날로 APSP 참가한 해외참가자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를 원한다면 강연을 들을 있다. APSP 모든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종합학술 중에도 영어로 강의가 이어진다.

구영 조직위원장에게 주목할만한 강연을 묻자 그는 Isao Ishikawa(Japan) 선생의 강의를 추천했다. Isao Ishikawa 12 APSP에서 ‘Dental implant with periodontal ligament-animal experiment’ 주제로 강의한다. 시간은 치주조직 재생에 관한 것으로 동경의과치과대학 은퇴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Isao Ishikawa 선생의 치주조직 재생에 관한 임상 지견이 공개된다. 이밖에도 인도, 네팔, 몽골 APSP 통한 아시아 각국의 치주 진료 연구 활동을 확인할 있다.



아시아 구강건강 함께 발전해야

APSP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주과 치과의사들의 활동영역이다 보니, 치주질환은 물론 구강건강 수준에 관심이 높고 진료를 이어간다. 때문에 나라별 임상수준의 차이도 줄이고, ‘구강보건 수준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구영 조직위원장은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구강보건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APSP 학술 연구와 임상을 공유하는 학술대회 등을 계기로 함께 발전할 있는 기회가 되길 염원한다 설명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이임상 수준이 앞선 나라에서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이제 발전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서는 구강보건 수준을 올리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APSP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다. 

실제로 그는 몽골 구강보건환경이 열악한 나라를 방문해 치주학을 알리고 임상 등의 이유를 분명히 하는 활동을 해왔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20 년전 몽골을 방문했을 치과의사들이 큐렛도 몰랐고, 진료 환경이 열악하기만 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치주학을 공부하고 진료하는 의사들이 늘었고, 대한치주과학회와 몽골치주학회가 매년 교류를 통해 임상 교육을 실천하며 발전하는 한국의 임상을 알리고 교육하고 있다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도 몽골에서 학술대회 연자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현재의 임상 확인한다.    일본, 베트남, 필리핀 치과의사와 인도네시아에서 임상가들이 대거 참석할예정이다. 



볼거리! 즐길거리~

지난해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는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도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이미지월을 세워 행사기간 동안 강연에 나서는 연자들이 직접 자신의 강연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한다. 

APSP 기간 내에는 해외 참가자를 위한 웰컴 리셉션이나 갈라디너를 마련해 국가 교류를 이어간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9 22일부터 시작되는 12 APSP한국의 치주학의 위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이라고 설명하고후학들에게 학문과 임상의 다음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야 나가야할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 그리고 수준 높은 임상을 실천하는 나라와 개도국이 각자 노력해야할 것을 확인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확인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밝혔다.





강의주제


-Shinya Murakami(Japan) ‘New era of periodontal regenerative therapy’


-Oyunkhishig Khishigdorj(Mongolia) ‘Effect of combined therapeutical methods on healing of intra-bony defects in regenerative periodontal surgery’


-AR Pradeep(India) ‘Local host modulating agents in periodontal regeneration’


-Shaili Pradhan(Nepal) ‘Platelet Rich Fibrin - role in periodontal regener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Isao Ishikawa(Japan) ‘Dental implant with periodontal ligament-animal experiment’


-Youngkyung Ko(Korea) ‘Neutrophils and aging in the periodontium’


-Sung-Jo Kim(Korea) ‘Effects of NO-donating NSAIDs on P. intermedia LPS-induced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mediators in murine macrophages’


-Mark Bartold(Australia) ‘The utilization of stem cells for periodontal regeneration'


-Li-Jian Jin(Hong Kong) ‘Proactive prevention is the key for global periodontal health’


-Vivian C. Virata(Philippine) ‘Healing potential of extraction sockets using FDBA and rhBMP2 vs bovine bone substitute and a collagen plug matrix’


-Byung-Ock Kim(Korea) ‘Ridge splitting technique in narrow alveolar ridge’


-Sirikarn Phothikhun Arunyanak(Thailand) ‘Peri-implant diseases and periodontitis: the insight focus’


-Warwick Duncan(New Zealand) ‘Development of a novel animal model for testing antimicrobial agents against periodontitis and peri-implantitis’


-Paul Lin(Taiwan) ‘The novel classification of biologic implant complication in the esthetic 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