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 이하 전남지부)가 지난 25일 광주에서 제32대 집행부의 첫 번째 임원 연수회 및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제32대 임원진을 비롯해 정태술 대의원 총회의장, 전남지부 각 분회 분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연석회의는 전남지부의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임 집행부는 각 분회장들과 얼굴을 익히며 향후의 사업을 공유하고, 부회장 업무 책임제를 표명해 달라진 업무에 대한 발표와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안건은 ▲조선대 및 전남대 치과병원 협약 현판 제작의 건 ▲‘사랑의 폐금 모으기’ 운동 ▲HODEX 2017 공동 주최 ▲6월 18일 친선골프대회, 가족동반 걷기대회▲ ‘1인 1개소법’ 수호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 ▲6·9제 구강보건의 날 행사 ▲명찰 패용 안내 ▲개인정보수집 활용 동의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국선 회장은 “분회 업무를 맡아준 분회장과 총무 등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지역적으로 동서로 분산된 전남지부를 하나로 통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업무 추진 시 각 분회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 전남지부 분회장 명단 ()안은 회원수
▲목포: 표민영(113) ▲순천: 최철용(101) ▲여수: 강덕일(92) ▲광양: 이남훈(42) ▲나주: 최해동(23) ▲장수·강진·영암: 오시훈(29) ▲완도·해남·진도: 김동주(30) ▲무안·함평: 김지광(17) ▲영광: 이현철(9) ▲화순: 이대식(15) ▲구례·곡성: 김형수(12) ▲장성·담양: 명신재(17) ▲고흥: 김현철(12) ▲보성: 설광(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