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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전남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맞아 ‘행복음악회’ 진행

다문화가정 및 아프리카 유학생 초대


 

매달 다양한 기획전시 등으로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음악회’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다문화 가정과 전남대로 유학 온 아프리카 학생들을 초대했다.

음악회는 여연회(단장 김미영)의 봉사로 Violin Solo 김명주 ‘Czardas No.1’ 반주 신미연, 소프라노 솔로 강빛나 ‘봄의 소리 왈츠’, ‘천개의 바람이 되어’, Flute Solo 이지은 ‘타이스의 명상곡’, ‘Annie's Song‘ 반주 김은정, Tenor Solo 이재영 ‘행복을 주는사람’, ‘Non Ti Scordar Di Me’ 반주 정찬미, Piano 4Hands 1st 노지영 2st 배수련 ‘죽음의 무도’, Soprano Duet 강빛나 김미영 ‘편지의 이중창’, ‘고양이 이중창’, Piano Trio Vn 이수진 Vc 임보라 Pf 이문정 ‘리베르 탱고’, ‘여인의 향기’를 다문화 가정에 선사했다.

황인남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 있는 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초청된 다문화 가정 및 아프리카 유학생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나누는 푸르른 5월이 희망과 행복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음악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연주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함께 한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