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 21일에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인임 수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허윤희 전 회장이 치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면서 공석으로 비워뒀던 대여치 회장직은 잔여 임기 기간이 1년 이상 남아 권한 대행체제로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아래 보선을 진행하게 됐다.
보선에는 박인임 수석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고, 찬성 17표, 반대 2표로 대여치 회장으로 당선됐다. 앞으로 박인임 신임 회장은 1년 이상의 잔여 임기동안 대여치 수장으로 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