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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GAMEX 2016' 닻을 올리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는 일 년에 한 번 국제 규모의 큰 행사를 치러낸다. 매년 성장을 목표로 치러지는 GAMEX가 그것으로 2016년 GAMEX는 8천여 명의 참가자를 목표를 진행됐다.
 
사전 등록 시 4천여 명을 선회하며 예년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했고, 주최 측은 등록자들이 GAMEX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며 목표로 세웠던 참가인 수보다 많은 관람객이 GAMEX 2016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9월 3일 오전 10시 코엑스 C홀 앞에서는 GAMEX 2016을 축하하는 커팅식이 진행됐다. 정진 대회장을 비롯해, 안민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그리고 경기지부와 협약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이란 등 타국 치과의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

커팅식 후에는 GAMEX 2016의 자랑이었던 치과기가재전시장을 둘러봤다. GAMEX 2016 준비위원회가 여러차례 언급했던 것처럼 올해는 D홀에서의 전시가 아닌 보다 넓은 장소로 옮긴 C홀에서 150여개 업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을 맞았다.

 

     

     ▶ 3일 오전 테이프 커팅식 후 내외빈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 모습.


커팅식을 마친 내외빈도 함께 전시장을 둘러봤다. 전시장은 토요일 오후보다는 당연히 진료가 없던 일요일 오후에 사람들이 붐볐고, 원하는 재료 및 기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모습이 많았다.

 



    ▶ 4일 일요일 오후가 되니 참가자들로 전시장이 채워졌고, 각자 원하는 부스로 가 제품을 경험했다.

   


전시장 밖에는 회원참여 이벤트로 사진 및 구강보건작품활동에 대한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벤트는 매년 참가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지부회원 뿐만 아니라 원하는 치의가족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GAMEX 2016에는 대한민국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가 되어 진행됐지만, 10여개 국에서 전시장을 찾았다. 이에 지난 2일 저녁 삼정호텔에서 웰컴 파티를 열고 나라별 환경도 공유하고, 친교를 나누며 앞으로의 생산적인 교류 활동에 계획을 나누기도 했다.
 

정진 회장은 인사에 나서 "GAMEX 2016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