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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신간] INSIGNIA 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

개요에서부터 소프트웨어 사용법 그리고 본딩 절차 까지..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디지털 교정 장치 ‘INSIGNIA’의 사용법을 다룬 [INSIGNIA –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를 출간했다.

이 책은 백승학(서울대 교정과), 김기달(바른치과), Ashley Smith(Towoomba Orthodontic Clinic,호주), Daimatsu Ko(Daimatsu Orthodontic Clinic,일본) 등이 저자로 나서 INSIGNIA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해 논하고 실제 사용 증례를 제시함으로써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NSIGNIA(제조원:Ormco, 미국)는 3D 디지털 기술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제작하여 100% 환자맞춤식 치아교정장치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빠르고 정확한 교정 치료를 가능케 해주는 제품으로 지난해 첫 출시 이후 교정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INSIGNIA는 효율적인 교정진료를 가능하게 하면서 디지털 교정의 새 바람을 몰고 온 제품이지만 그만큼 제품을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울 수도 있다.

때문에 INSIGNIA를 임상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이해와 Software의 능숙한 조작법, Indirect bonding에 대한 훈련이 필요한데, 이때 이 책을 살펴본다면 INSIGNIA에 대한 첫걸음을 보다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으며 디지털 교정 분야에 대한 이해 또한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는 INSIGNIA의 기본 개요에서부터 다운로드와 설치방법, Approver Interface를 사용하는 방법, 환자 인상 채득 법, 마지막 Bracket positioning jig와 Indirect bonding 절차에 대한 소개까지 두루 제시되어 있어 INSIGNIA를 사용하는 데에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과 자주 묻는 질문까지 제시되어 있어 도서 이용 중 생길 수 있는 궁금증 또한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들은 “마지막 부분에 INSIGNIA 시스템을 활용한 치료 증례가 초진 기록부터 치료 결과까지 자세하게 실려 있어 이 책을 활용하면 더욱 실질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저자인 Ashely Smith의 실제 환자 증례가 제시되어 있어 아직은 INSIGNIA에 대한 임상 증례가 없는 현재 상황에서 더욱 임상에 큰 도움이 되는 임상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3월 27일(일)에 COEX에서 열리는 ‘제9회 Damon Symposium’에서는 저자인 백승학 교수가 ‘INSIGNIA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강연장 밖 전시장에서는 [INSIGNIA –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 도서는 물론 ‘INSIGNIA’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백승학, 김기달, Ashley Smith, Daimatsu Ko
판형 : A4 / p.187 / Soft Cover
정가 : 50,000원
www.dentalseminar.co.kr